[오작교가 내리는 도시]
2018. 07. 19 CoC 7판 팬메이드 시나리오. :: W.사라반트님
원문 시나리오 링크 : https://buku-buku.postype.com/post/2141942
KP - 료나
PC - 신하준 & 엘로니샤
피델리오 & 제프리
유디모닉 & 레이얼
진짜우리애들너무갓캐고 오작시너무갓시날임..........................................................
오작시에 정의선데리고가보세요 진짜잼잇어요...
※ 아래는 본 시나리오의 로그 백업이며, 시나리오의 잔상, 스포일러등이 전부 포함되어있으니, 본 시나리오를 플레이 예정이신분들은 열람을 삼가해주세요
료나 (GM): ^^ 헤헷 세션시작하기전에
우리팟은..시나리오의 개연성을주기위해 스토리진행전 간단한 인ㅌ느로가 잇을 예정임니다... 초면인캐도잇으니깐 그때 서로서로를..알아가면..대시겟습니다 ^^~!~!!~
응애키퍼라서 키퍼링에 미숙한점이잇을수 잇 다는점...이해해주시기..><
그럼정말러 시작해볼까요! 시작미션으로 우리친구들이 한마디를 해주면 시작합니다~!~!~!
유디모닉: 사랑스러운 저녁, 여전히 사랑스러운 달링들과 함께 있으니 꿈만 같네요. 그렇지 않나요? (푸흐, 작게 웃음소리를 내었다.)
레이얼: 그대들처럼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있으려니 벌써부터 행복하구나. (웃으며 끄덕)
피델리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랑 시간을 보내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즐거운 저녁을 보내기를 바라요.
엘로니샤: (하준이콕찌름)
신하준: 어떻게 보내든 아무렴 괜찮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렇겠지. 효율좋게 가자구?
(햇어ㅡㅡ)
제프리: (
엘로니 옆에 저 사람 누굴까....)
[ 오작교가 내리는 도시 ]
때는 7월 1일. 졸업을 마치고 시간이 괜찮은 친구들을 불러모아 일본으로 여행을 가기로 계획한 당일입니다.
다들 늦지않게 약속장소인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조우합니다.
그런데, 처음보는 낯선사람이 엘로니샤와 함께 서 있네요.
...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 될 것만같습니다. 모두와 함께니까요!
료나 (GM): 현 시점부터 특정한 선언이 있기 전까지 자유로운 롤플레잉 및 행동이 가능합니다. 다이스판정필요시 선언후 굴려주세요!
우리는 현재 일본 국제공항 n번 출구앞에서 조우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진행해도 무관합니다.
엘로니샤: (기지개 쭉~) 다들 왔어요? 먼길오느라 고생했어요!
제프리: (엘로니 옆에....키 큰 사람.....흘 긋.......)
신하준: 와, 여러분 안녕. 나랑은 초면이지? (제프리보고 유해한 웃음 방긋 지어준다~)
엘로니샤: (유해한웃음?)
제프리: (쫄아서 눈 깔아버린)
레이얼: (무해한 웃음지으며) 그렇네, 초면이니 자기소개라도 할까?
엘로니샤: 아이고..제프리가 겁먹었잖아요! (하준볼꼬집)
신하준: 신하준… 이지만 하준, 이라고 부르면 돼. 발음하기 어렵진 않지~? (아얏ㅠ)
레이얼: (꾸다닥)
신하준: 이 엘로니샤님의 경호원이야. (엘로니 어깨에 손 올리고 이번엔 반쯤 무해하게 웃는다...)
유디모닉: 이름 말고, 달링이라 불러도 괜찮겠지요? (슬 웃고,) 그게 제가 다른 사람을 호칭하는 호칭어라서.
레이얼: 경호원이라니, 참 믿음직스러운 아이구나. 하준이라 부르면 되는게지?
엘로니샤: 경호원이자.... 만나는 사람이기도하구요 (두둥.)
피델리오: (하준,,, 일단 고개만 꾸벅이고 가만히 쳐다본다.)
제프리: (아 경호원이면...괜찮겠지...)안녕...하세요.(꾸닥)
(뭐?)
신하준: 그럼 나도 그쪽은 달링이라고 부를지도 몰라~ 상관없다는 얘기고, 응, 믿어줘서 고맙네.
제프리: (한 발 자국 멀어진다...~)
엘로니샤: (왜그러냐는눈..)
신하준: (엘로니의 폭탄발언에 쪾꼼 굳었지만 웃고있슴)
유디모닉: (?) 메리골드가...? (엘로니샤랑 하준 번갈아 바라봄)
엘로니샤: (^^?)
피델리오: (잘 어울린다며 박수쳐주기)(짝짝)
레이얼: 엘로니샤가 만나는 사람이라, (하준 보다가 엘로니 쓰다담)
유디모닉: (일단 피델리오 곁에서 따라서 박수 쳐줌)
엘로니샤: (피델료 박수받음^^) 아..~ 그리고 그렇게 보이겠지만..(?) 하준씨는 머글이에요!
여행하면서 도움이 될것같아서~ 모르는거있으면 물어보자
제프리: 뭐, 뭐하시는 분인데...?
신하준: 아, 다들 이름 한 번씩만 말해줄래~? 외울테니까. (머글처럼 보이는 머글의 웃음이다)
엘로니샤: 어...(힐끔봄)
피델리오: 오, 저 마법사를 알고 있는 머글은 처음 봐요! (빤짝빤짞)
신하준: 음...
흠,,,,
금융업.. 하고 있어. (간단)
피델리오: 금융업.. 은행쪽?
유디모닉: 금융업?
제프리: (아 위험한 사람 아니구나...~)
신하준: 응~ 그렇지. (피델리오한테 마구 끄덕여줌)
레이얼: (금융업은...뭘까....)
피델리오: 돈 많이 만지겠네요 !
엘로니샤: 음..~ 우리로치면 그린고트같은...
유디모닉: (귀여운 레이얼 뽀쟉뽀쟉해줌)
레이얼: 아..
엘로니샤: 아무튼..이쪽은 우리 아빠에요 ~(레이얼 백허그~함^^)
레이얼: (엘로니샤 말 듣고 끄덕이다가 유디모닉 보며 머쩍은 듯ㅅ 웃으며...)
(엘로니샤 부둥부둥)
신하준: 아버님... (얜 자연스럽게 웃는다..)
레이얼: ...아버님...(익숙치 않다....)
엘로니샤: (웃음참음..ㅜ)
제프리: (아...분위기 갑자기 상견례같다.....)
유디모닉: (웃음 참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고개 숙임..)
엘로니샤: 그리고 이쪽은 내 동생~~(젭부팔짱끼면서 갑분상...)
피델리오: (갑분상...)
유디모닉: (갑분상...)
엘로니샤: (미친인싸엘로니가미안하다)
신하준: (뭐지? 왤케 대가족) 엘로니샤 동생이면 내 동생이지. (쓰다듬^^)
레이얼: (이 여행... 가족여행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지...)
엘로니샤: (어쩌다보니깐가족여행됐음)
유디모닉: (이게... 가족여행이었나?)(헷갈리기 시작함)
피델리오: (유디모닉 옆에서 가만히 쭈그러짐)
제프리: (피델리오 옆에 쭈그러짐)
유디모닉: (피델리오 옆에서 같이 쭈그러짐)
엘로니샤: (ㅋㅋ) 그냥 호칭일뿐이지만...이러는편이좀더... 친근하죠..!?
피델리오: (...귀여운 아이들..)
(뽀다담!)
신하준: (유행따라서 쭈그러지고싶지만 얜 너무 크다..) 그렇지~
친근한 쪽이랑 함께하는 단체여행이 훨씬 좋은 법이고.
엘로니샤: 그렇지~ 다들 즐거운 시간이 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주번 둘러보다가) 음, 아무튼~ 근처에 머무를 숙소를 잡아놨으니까. 천천히 출발하면 될것같은데. .....배고픈사람?
제프리: (손 번쩍)
피델리오: (제프 쳐다봄)
유디모닉: (슬쩍 손 들어보임)
레이얼: (눈치보다가 손 슬쩍..)
피델리오: (일단 같이 손 들어준다)
신하준: (엘로니 손 잡아서 들어줌)
엘로니샤: (미어캣같다)
식당가가 근처에 있던가..~
제프리: (배고픈 한무리의 미어캣들..)
관찰 판정 가능합니다. (한사람만!)
눈 녜.: (눈치봄)
유디모닉: (눈치봄...)
피델리오: (이마팍!)
엘로니샤: (아무나찾아봐 식당)
피델리오: (어설프게,, 눈치를 본다,,,)
신하준: (같이눈치봄 나 시야좁아 얘들아)
제프리: (아...? 그럼 내가 하겟다....난 배고프니까...)
기준치: | 70/35/14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야호)
피델리오: (박수짝짝)
유디모닉: (오)
레이얼: (짝짝짝)
신하준: (배고픈 젭부에게 박수)
배고픈 매의 눈 제프리는 어렵지 않게 근처 식당가 골목을 발견합니다.
스시, 덮밥, 가츠동 같은 여러종류의 일식집들과 간단한 디저트집, 간간히 한국이나 서양 식당들도 보이네요.
신하준: 다들 뭐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같은 거 있어? (종류가 엄청 많네...)
엘로니샤: 우리..제프가 찾았으니 제프가 정하는걸로 할까?
유디모닉: 주면 다 잘 먹어서... (다른 사람들끼리 골라보라는 눈)
레이얼: (제프빤히)
제프리: (부담)
신하준: 디저트 어때... (젭부 봄)
피델리오: (어째 제프가 다하는 거 같지만 일단 제프를 바라봄)
제프리: (흠)그래도 여행 왔으니까...현지의 음식을 먹어보는게 어떨까....(가츠동 먹고싶다.)
피델리오: (끄덕끄덕)
유디모닉: (꾸다닥)
레이얼: (끄덕)
신하준: 일식 좋지. (짱 만족한 표정)
엘로니샤: 그러니까......... 가츠동을먹고싶단 얘기죠? (표정읽음)
제프리: (끄덕끄떡!)
신하준: oO(마법인가?)
엘로니샤: (만족!) 그럼 출발~
레이얼: 출발~
유디모닉: (대단해...) 출발~
제프리: (총총총)
피델리오: 출발..~
모두는 가츠동집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어라.
눈앞에 보이는 가츠동집이 두 채가 있네요. 한쪽은 깔끔한 분위기의건물, 다른한쪽은 조금 오래되어보이는 건물입니다.
양쪽 건물에는 각각 현수막이 하나씩 걸쳐져있네요.
엘로니샤: 어....(가다가 멈칫함)
(어디가야할까?)
신하준: (현수막엔 뭐라고 써져있을까?)
현수막은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읽기위해선 외국어판정이 필요합니다.
신하준: 난 깔끔한 곳이 좋은데, 사진이라도 찍을거면 낡은 곳이 정취가 있기도 하고.
(침착.,) 혹시 누구 외국어에 능통하다~ 하는 사람 손?
피델리오: (도리도리)
엘로니샤: (^^..)
유디모닉: (난 아니라는 눈빛 보냄...)
레이얼: (못한다는 눈빛)
엘로니샤: 모르는글자에요...? (하준이봄...)
신하준: (쨉도안되지만 보기라도 해보자..)
피델리오: (응원의 박수)
엘로니샤: (외국어1이잔아 ㅋㅋ)
신하준: (ㅋㅋ) 역시 모르겠어... 난 듣는 것만 돼서... (그리고.. 시트가 안뜬다)
제프리: (아무도 외국어를 못하는데 외국 여행을 온...무모한 아이들...~)
레이얼: (설마 외국어 할 수 있는 사람...아무도 없나...?)
제프리: (하나도 모르겠다....)
유디모닉: (설마가 사람 잡는다던데...)
엘로니샤: (시트 뜨는가?)
피델리오: (멋진 아이들..)
엘로니샤: (일..일단..쥐똥만한지식이지만 해보자..)
기준치: | 1/0/0 |
굴림: | 97 |
판정결과: | 대실패 |
(ㅋ~)
(전혀못알아먹은얼굴..)
신하준:
기준치: | 1/0/0 |
굴림: | 49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
유디모닉:
기준치: | 1/0/0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엘로니샤: 감으로 찍는수밖엔................ 어디로갈까요?
신하준: 포기하자. 다들 뭐 찍어볼래? 아니면 코카콜라로 정해버린다.
유디모닉: 저는 깔끔한 곳이 좋을까 하는데... (슬쩍 의견 내봄)
엘로니샤: 코카콜라...? 음료수..?
피델리오: 음.. 그래도 저는 오래되어 보이는 곳보다는 깔끔한 곳이 더 좋을 거 같아요. (깔끔한 곳 가르키기)
제프리: 나는 아무곳이나 괜찮아....밥만 나온다면...
레이얼: 나도 깔끔한 곳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네
엘로니샤: 흐음............
신하준: (엘로니쓰담...)
엘로니샤: 좋아요..~ 모두가 그렇다면. 이쪽으로가자 (깔끔한곳 가르킴!)
피델리오: (젭부 쓰담)
엘로니샤: (엉?! 쓰담받음!)
제프리: (쓰담받는다~~)
유디모닉: (레이얼 쓰담...)
레이얼: (쓰담 받았다..!)
엘로니샤: (머야귀여워 ㅜ ㄷ밥머그러가)
제프리: (배고프당)
유디모닉: (얼른 들어가자는 눈빛)
엘로니샤: (제프리 들어가라고 가게안으로밀어줌)
제프리: (떠밀렷다,,,,)(총총총 가게 안으로 들어감)
엘로니샤: (따라들어가서 창가자리착석!)
신하준: (엘로니 맞은편에 앉는당)
레이얼: (..어디에 앉아야하지...)
엘로니샤: 왜 옆에 안앉구요? (테이블위로손꼭)
신하준: 바라보면서 먹으려고~? (되도않는 애정표현해요)
피델리오: (자리를 바라보다가.. 그냥 끝자리에 앉는다)
제프리: (피델료 옆에 앉는당)
유디모닉: (쫑쫑 들어가 다른 끝자리에 앉는다..)
엘로니샤: (레이얼보고 옆에오라는 팡팡)
레이얼: (엘로니 보고 쪼르르 가서 옆에 앉음..!)
신하준: (아버님... 강아지같으시네... 귀엽다)
" 어서오세요 손님~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
직원은 상냥히웃으며 영어로 주문을 받네요. 불행중 다행입니다.
신하준: 오래된 곳 갔으면 일본어로 말하지 않았을까... (문득..)
유디모닉: (안도의 한숨)
레이얼: (다행이다...)
제프리: (메뉴판......있나...?)
제프리바로앞에 있습니다
신하준: (제프리 귀여워해봄)
엘로니샤: (쪼르륵 우리애들한테 물따라줌)
유디모닉: (모두에게 수저랑 젓가락 챙겨줌)
제프리: (뭐 시켜야하지)
신하준: 다들… 친절하네. (미치겠다)
레이얼: (뭐라도 해줘야할 것같은...느낌인데...)
엘로니샤: (가츠동집에왔으니깐 가츠동?)
(동방예의지국에 살다온모습)
신하준: (동방예의지국에서 태어났지만 예의없는 사람은 아이들의 테이블매너에 당황햇음)
제프리: 몇개를 시켜야할까...?한사람당 두개 정도만 시키면 될까? 너무 적은가?
레이얼: ....?
엘로니샤: 어...? 아..?
유디모닉: 너무 많지 않을까요...? (고개 갸웃)
레이얼: 두사람당 한개가 아니라..?
엘로니샤: 나는........한개면돼요!
신하준: 가츠동 많이 먹고 싶었구나.... 난 2개 줘도 돼. (ㅋㅋ)
유디모닉: 아니, 두 사람 당 한 개는 안 되죠, 라일락. (레이얼 뜯어말림)
제프리: (아 다들 만이 안먹나보다)(머쓱)
피델리오: 나도 두개줘도 돼. (꾸닥)
레이얼: 안되는겐가? (갸웃..)
유디모닉: 저는 그냥 하나면 될 것 같은데.
엘로니샤: 그럼 아빠는 나랑 나눠먹어요!
레이얼: (꾸닥!)
엘로니샤: (ㅋㄱ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귀여움)
유디모닉: (아 귀여워...)
제프리: 그럼~나랑, 피오랑...하, 하,,,하준씨만...두개고, 유디모닉은 한개, 엘로니랑 레이얼은 둘이서 한개...? 맞지?
(엘로니와 레이얼의 양이....너무 적게 느껴지는....제부리...)
유디모닉: (제프리가 더듬는 모습에 웃어버림...)
신하준: 그정도면 될 것 같네. (최대한 상냥하게 웃어봄)
레이얼: (엘로니샤가...적게먹게 되는 것 같아 미안한 표정...)
엘로니샤: (입이 짧으니 괜찮다^^)
신하준: 너무 적다 싶으면~ 2개 먹는 사람들이 나눠주면 되지. 안그래?
제프리: 모자라면 더 시키면 되니까.
(아 나눠주는 방법이...)
유디모닉: 맞아요, 더 시키면 되니까...
엘로니샤: (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하준: (제프리 쓰다듬;)
엘로니샤: (울고잇음 ㅠㅠㅠㅠㅠㅠㅠ)
레이얼: (다들 친절해....)
"그럼 가츠동 8개로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따로 드링크는 필요 없으신가요? "
유디모닉: 마실 거...? 뭐가 좋을까요?
신하준: 난 술 아니면 필요없어. (솔직..)
피델리오: (가츠동에 홍차가 어울릴까?)
레이얼: 난 물이면 충분하네.
엘로니샤: 하준씨..술마시고싶어요?
신하준: 아니 그냥... 맥주는... 내 홍차같은거라고... (피델료에게 감화된 비유)
피델리오: (이상한 비유지만 일단 고개를 끄덕인다)
엘로니샤: (ㅋㅋㅠ) 이따 숙소가서 마셔요..~ (쓰대덤)
신하준: 좋아좋아. (쓰담받기)
유디모닉: 저도 음료는 물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신하준: 그럼 다들 드링크는 필요 없어? 혹시 모르니까 사이다 한 병 정도는 시켜두자.
엘로니샤: (꾸닥)
제프리: (꾸닥꾸닥)
유디모닉: (꾸다닥)
레이얼: (꾸다닥)
신하준: (아놔 얘들아 너무귀엽다)
"네, 그럼 가츠동 8개. 사이다 한개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직원이 그리 말하고 주방으로 들어가기도잠시. 정말 금방 가츠동 여덟접시가 나왔습니다.
신하준: oO(마법인가?)
유디모닉: (금방 나오네...)
피델리오: (순간 사이다도 인당 한병인 줄 알앗다..)
한가하기때문일까요? 그러고보니........이 식당에 있는사람들도 몇 없습니다.
제프리: (혹 시...............맛이 없는걸까.......................)
신하준: (음...................................................)
유디모닉: (에이... 설마요...)
레이얼: (괜찮을걸세....)
유디모닉: (떨떠름한 눈으로 가츠동 바라봄)
신하준: 자, 다들 안 먹어? (먼저 한입 냠 먹는다)
(자.............맛이어떨까?)
제프리: (일단 냠냠)
유디모닉: (잠깐 보다가 일단 따라서 먹어봄)
맛은...........이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돈까스는 제대로 튀겨지지도 않아보이는데다, 밥알은 날아다니고. 소스마저도 최악입니다.
아이디어 판정이 가능합니다.
(한명만!)
제프리: (하............)
유디모닉: (이게 원래 가츠동의 맛인가...?)
신하준:
기준치: | 80/40/16 |
굴림: | 7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하준이는 문득, 불길한 생각이 머리속을 스칩니다.
어쩌면 이 가게가 깨끗한이유는.........
신하준: (사이다 한컵 붓고 원샷하며 생각해봄.)
그만큼 손님들이 많이 찾지않았기때문이 아닐까요?
신하준: 얘들아우리그냥다른곳가서먹을까? (숨안쉬고 빠르게 말한다.)
유디모닉: 그럴까요...?
제프리: 아되게좋은생각인것같아요(죽는눈으로 말함)
레이얼: (많이 맛없었나....)
엘로니샤: (그렇다면 가츠동여덟그릇은?)
신하준: (버려...) 나중에... 나중에 내가 가츠동 맛집 좀 찾아줄게.
엘로니샤: (메뉴판을보자..하나에 74엔 하는 가츠동이다..)
제프리: (맛없는 음식을 내 입 속에 넣을 순 없다,)
레이얼: (만들어준 분들에게 죄송하다...)
신하준: (하지만 이걸 애들 입에 다 우겨넣었다간 3개월간 후회할 것 같다.)
유디모닉: 제가 이거 그냥 살 테니 다른 데 가죠..... (흐린눈)(돈 어느 정도 많다는 눈빛 보내봄)
계산을위해선 재력롤 8번 성공이 필요합 니다.....
신하준: (ㅋ)
유디모닉: (세상에...)
엘로니샤: (ㅋㅋ)
제프리: (ㅋㅋ)
레이얼: (.......)
유디모닉: (ㅋㅋㅋㅋㅋ)
피델리오: (돈 많은 피델리오,, 도전,,~!)
신하준: 지갑 두둑한 사람 있으면 쫌.. (싸바싸바 자세~)
유디모닉: (돈 많은 유디모닉도 도전...)
레이얼: (레이얼도 도전~)
신하준: 안되면 차선책이 있으니까 무리말고. (
(안되면..협박할거임)
제프리: (아...~젭부리 거지다...~미쳐버리겠다 진짜...~~)
피델리오: (그래서 주사위 굴리면 되냐는 눈빛)
레이얼: (아냐....어떻게든 성공할게...)
유디모닉: (꼭 성공하겠다는 눈빛...)
8번의 성공이 뜰때까지 다이스를돌립니다. 중간에 fail판정이 나오면 해당사람은 더이상 재력다이스를 굴리지못하며,
실패할시 다음사람이 이어 판정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럼 돌려돌려 재력판~ ^^
레이얼: (먼저 할 사람?)
유디모닉: 저부터... 돌려볼까요?
피델리오: 유디모닉 다음에 제가 하는 걸로?
레이얼: (꾸다닥)
유디모닉: 후... (한숨 푹)
레이얼: 그럼 피델리오 다음엔 내가 하겠단다
엘로니샤: (사이다 시키길잘했다는얼굴...)(꼴깍.......)
유디모닉:
기준치: | 80/40/16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피델리오: ....
유디모닉: (실화?)
레이얼: (앗....)
엘로니샤: (디모닉)
신하준: ...
엘로니샤: (무슨일이)
제프리: (아 심하다)
유디모닉: (엎어짐...)
레이얼: (8번....할 수 있을가...)
(유디모닉 뽀다담)
신하준: (유디모닉 쓰다듬어봄) 뭐... 이어서 해보자?
유디모닉: (할 수 있을 거예요..)(짜게 식은 눈...)
피델리오:
기준치: | 90/45/18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제프리: (헐)
신하준: (wow)
유디모닉: (오)
레이얼: (와)
엘로니샤: (재력90이야?개쩌는)
(아니 대단한)
신하준: 형님... (갑자기 싸바싸바할 준비함)
제프리: (나 나는....나는....거진데......)(피델료 재력에 충격)
피델리오: (계속 굴리면 되는 것?)
엘로니샤: (그럿다는눈!)
레이얼: (꾸닥)
유디모닉: (그런 것 같다는 눈)
피델리오:
기준치: | 90/45/18 |
굴림: | 4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90/45/18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90/45/18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90/45/18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엘로니샤: 이거..피델리오가 계산 다 하겠는데...
유디모닉: (와...)
피델리오:
기준치: | 90/45/18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헐)
피델리오:
기준치: | 90/45/18 |
굴림: | 4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90/45/18 |
굴림: | 6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다 했다는 눈)
신하준: 와... 지갑천재다... (말 이상하게 함)
유디모닉: 끝...?
레이얼: (와아)
유디모닉: (대단하다는 눈)(박수짝짝)
피델리오는 간지나게...... 가츠동8그릇을 전부 계산햇습니다
엘로니샤: 피델리오....못보는새에
피델리오: (코..쓱)
엘로니샤: 석유라도 캤나요? (;
피델리오: 아뇨, 아버지한테 좀 받은 건데...
신하준: 우리 돌아가서도 종종 연락하면서 살까? (짱 상냥하게 웃어요...)
엘로니샤: 아버지 성함이...
제프리: (피오.....내 상상보다 훨씬 부자구나.....)
피델리오: 재클린 홀리스...
(어쨌든 다른 곳 가자는 눈빛)
그렇게 모두는 입도안댄 가츠동여덟그릇을... 두고나왔습니다
신하준: (ㅋㅋ)
옆가게로들어갈까요?
신하준: 갈까~?
제프리: (꾸닥)(나가기 전에 물로 입을...헹굼.......)
레이얼: (꾸닥)
유디모닉: (꾸닥꾸닥...)
옆가게로 들어갔습니다! 한사람만 행운 판정 해주세요!
유디모닉: =
rolling 1d100<80
()
49
1 Success
(슬쩍...)
럭키! 복작복작한 사람들 속 유디모닉은 재빨리 6인석을 찾아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까보다 조금 느리긴했지만..그래도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가츠동이 모두의 테이블앞에 세팅됩니다.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유디모닉: (드디어...)
신하준: 아이고야, 다들 고생했네~ 먹어 먹어.
제프리: (두근두긍)
엘로니샤: 잘먹을게요~ 이것도 피델리오가 사는건가? (뇸뇸!)
신하준: 그렇겠지? (뇸뇸^^)
레이얼: 잘 먹겠네. (움뇸뇸)
유디모닉: 그런 건가요? (옴뇸뇸)
피델리오: 그러죠, 뭐.
유디모닉: (오...)
피델리오: 다들 맛있게 먹어요.
엘로니샤: (휘파람붐~)
레이얼: (와아)
신하준: 와... 진짜 될 사람이다....
제프리: (우와 부자다.....)(냠냠)
신하준: 휘유~ (안될놈의 휘파람)
피델리오: 제프는 더 먹고 싶으면 더 시키고. (뽀다담)
제프리: (방긋)
고생끝에 맛보는 행복이 좀더 달콤하다고 했던가요. 가츠동의 맛은 훌륭합니다! 생에 이것보다 더 맛있는 음식은 맛볼수 없을것같을정도로 말입니다.
엘로니샤: (아! 맛있다!)(햅비로니됨)
유디모닉: (행복해짐...)(냠냠)
피델리오: (맛있는 음식)(념념)
신하준: (소스통 가져와서 반쯤 더 뿌리고 짜게 먹는당 해삐)
레이얼: (우리 애들 귀여워...)
제프리: (냠냠냠)(맛있어서 방긋프리됨)
엘로니샤: (제프리 표정변화 흥미롭게봄)
피델리오: (맛있게 먹는 아이들 보며 뿌듯)
엘로니샤: 아무튼 일정이말이야~ 어떻게되냐면.. 먹으면서 들어줘요 (가방에서 다이어리 하나꺼내서 읊어줌)
신하준: (먹는 거 멈추고 턱 괴면서 집중해버리기...)
유디모닉: (먹으면서 엘로니샤 말 유심히 들음...)
레이얼: (젓가락 내려놓고 엘로니 바라봄)
엘로니샤: (시..시선느낌....)
피델리오: (먹는 거 멈추고 엘로니 바라보기)
제프리: (냠냠냠...)(하지만 귀는 열었다...)
엘로니샤: 밥먹어..~! (하준이입에 돈가쓰넛어줌)
신하준: 읍컥 (ㄴ념념)
제프리: (읍컥?)(목에 걸린게아닐까?)
엘로니샤: (흠흠..)아무튼.. 여기는 바닷가의 도시라고 불려요. 바다는 항구로 쓰이지 않아서 돌아다니기 편하겠지만..~ 관광객들이 많지는 않아보이네요.
찾아보니까 인파가 몰리는걸 피하고싶은 사람들 사이에서 종종 해수욕을하거나 맛집투어를 오는곳이라고 하네요! 숨은관광지정도~?
그래도.. 아까오면서 보니까 도시규모는 큰 편이었죠? 10년 전쯤에 신도시로 개발된곳이라서 깔끔하고 편의시설이 많대요.
그리고..~ (식당 창문으로 저~ 기있는 쇼핑센터 가르킴)
저쪽이 제일유명한.. 무려 오션뷰 쇼핑센터! 매해 7월이면 불꽃 축제 구경의 명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때 맞춰온거니까~
(다이어리 탁 덮으며 히 웃음) 단체행동은 식사를 마지막으로 개입하지 않을생각이에요. 각자 일주일동안 하고싶은걸 하며 즐기고~
엘로니샤: 일주일 뒤인 7월 7일! 그때 불꽃축제를 같이 즐긴 다음 여행을 마무리할생각이랍니다~ 질문 있나요?
신하준: 네에~ 없어. (엘로니 입에 돈까스 넣어줌)
피델리오: (도리도리 하고는 다시 밥 뇸뇸)
제프리: 엘로니...열심히 조사했네.(냠냠냠)(질문 없는 듯....)
유디모닉: 메리골드가 설명을 잘 해준 덕분에 없어요~
엘로니샤: (움뇸냠!)(간간히 음료수도 마심~)
레이얼: (엘로니 쓰담)
피델리오: (어느새 다먹고는 아이들 구경)
레이얼: (쪼금 먹다가...배불러서 그만 먹음...)
신하준: (사이다병으로 병나발불기...)
유디모닉: (느긋하게 다 해치우고 주위 둘러봄)
제프리: (그릇 빤짝빤짝하게 비움)(만족)
피델리오: (사이다로 병나발 부는 하준 신기하게 봄,,,)
신하준: (마법사한테 신기한 눈빛 받는 본인이 신기해짐)
피델리오: (애들 다 먹은 건가?)(두리번거림..)
유디모닉: (일단 자신은 다 먹었다는 눈짓 해보임)
신하준: (다 먹은 것 같은데..)(눈 돌리기)
레이얼: (꾸다닥)
신하준: 슬슬 일어날까~?
피델리오: 끄덕끄덕)
유디모닉: (꾸닥)
레이얼: (끄덕끄덕)
신하준: (엘로니..힐금!)
료나 (GM): (ㄴㄻㄴㄱㄱ갑자기 엄ㅁㅏ가 와가지고애기나누느라느젓습니다죄송해요(헐래벌떡 ㅠ뒤어움)
신하준: (뽀담뽀다담)
피델리오: (뽀담)
유디모닉: (뽀담)
레이얼: (뽀다담)
엘로니샤: (ㅜㅜ뽀담받음..) 저도 다 먹었어요..~! 슬슬 숙소로 이동할까요?
피델리오: (꾸닥
신하준: 그러자~? 배도 부르고, 이제 등 따숩게 되면 완벽하겠네.
레이얼: 그래, 그러자꾸나. (끄덕)
유디모닉: 그렇게 해요.
모두는 배부른 식사를 기분좋게 마쳤습니다. 이성치 +1
제프리: (꾸다닥)
(행복한 재부리)
그리고 엘로니샤를 선두로 근처 호텔로 이동합니다. 즐거운여행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엘로니샤: (후다닥 체크인하고 키 두개 두사람한테 쥐어줌)
1층에 상점이랑 먹거리들이랑..~ 있는것같으니까! 지금부터 진짜 자유롭게 돌아다니면 되세요!
근데..벌써 저녁이고하니 너무 늦게 돌아다니지는 말구요~
피델리오: (꾸닥)
신하준: 그래그래, 해외나와서 길 잃어버리면 진짜 큰일나니까. (엘로니 어깨에 팔 올리면서 덧붙이기)
유디모닉: (꾸다다닥)
레이얼: 알겠네~ (꾸닥)
(길 잃지 않게 유디모닉 옷자락 꼭 잡음!)
엘로니샤: (손에 쪼 해줌) 우린 어떻게할까요? 바로 짐부터 풀까?
유디모닉: (레이얼 손 꼭 붙잡음)
신하준: 그러자. 그런 건 미리미리 해둬야해. (이마에 쪾 해주기)
제프리: (피델료 옆에 붙음)
레이얼: (유디모닉 손 꼬옥) 우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피델리오: (제프 손 꼭) 손 놔서 잃어버리면 안돼. 알았지?
유디모닉: 짐이 있으니 짐을 내려놓고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말끝을 늘이다가,) 라일락 생각은 어때요?
엘로니샤: o0(아빠랑아들같다)
레이얼: 그래, 괜히 들고나갔다가 짐이 없어지면 큰일일테니. 그대의 말처럼 하는게 좋겠네. (끄덕끄덕)
제프리: 내가 애도 아니고....(그치만 손 꼭 잡았당)
엘로니샤: (일단 엘레베이터잡는다) 올라갈사람 얼른안타면 놓고가야지~
제프리: (피델료 손잡고 후다닥)
레이얼: 앗.. 기다려주렴..! (유디모닉 데리구 엘레베이터까지 총총총)
엘로니샤: (하준씨만 놓고가게생겻네)
유디모닉: (레이얼 따라서 쫑쫑 엘리베이터로 간다)
피델리오: 우리도 짐 놓고 갈까?
신하준: (엘로니 뒤에 찰싹붙음 ㅠ)
피델리오: 짐 잃어버리면 찾기도 힘들고 하니까. (뽀다담)
엘로니샤: 5...
4..... 3..... 2....
1........................
(아니 붙었네...)
(올라간다..)
제프리: (머슥하겟다)
엘로니샤: (조용히해)
제프리: (나 아무말도 안했는데...~)(얄미운표정)
엘로니샤: (젭부 볼잡아땡김)
제프리: 아야....(쮺 늘어남)
신하준: (ㅋㅋ) 나 버리면 안돼, 엘로니샤~
엘로니샤: 그러니까 미리미리와요..(아무튼... 엘레베이터는 9층에서 멈췄다..~)
보자.. 내가 903호, 제프네가 904호, 디모닉네가 905호네요!
서로 가까우니까 필요한거있으면 문 두드리고... 이제 정말 흩어질까요!
레이얼: (꾸닥)
제프리: (방음 잘됏으면 조켓당)(꾸닥꾸닥)
유디모닉: 그렇게 해요! (꾸다닥)
신하준: (미치겟다 젭부야)
제프리: (내가 뭘 햇다고...~)(하모고토 모르는 표정..`~)
유디모닉: (ㅋㅋ)
피델리오: (절레절레_
그렇게 우리는, 저마다의 계획을 가지고 숙소 앞에서 헤어집니다. 모두에게 즐거운기억이 되기를.
......
첫만남 이후로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입니다.
벌써 7일째. 일주일째맞는 7월 7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다, 같은 하루가 반복되니 우울하기 짝이없습니다.
이래서는 안 돼. 더 이상은 안 돼. 하루가 반복되는걸 서서히 알아차린 엘로니샤는, 숙소에 있는 인터폰으로 모두에게 즉시 전화를 겁니다.
" ...다들 알고 있겠지만 오늘로써 7월 7일이 6번째 반복되고있어. 몇 시간 후, 디지털 시계가 이번에도 7월 8일을 가리키지 않으면 아침에 모여 직접 문제를 해결해봐요. "
같은 날이 반복되고있음에서 찾아 온 정신적 충격과 피로. 모두는 이성도 체크.
엘로니샤:
기준치: | 65/32/13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81/40/16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레이얼:
기준치: | 61/30/12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앗...)
유디모닉:
기준치: | 71/35/14 |
굴림: | 3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기준치: | 46/23/9 |
굴림: | 49 |
판정결과: | 실패 |
신하준: (아이고얘들아...)
피델리오: (뭐ㅓ뭐 누르는 거엿죠,,!)
엘로니샤: (정신 혹은 이성!)
피델리오:
기준치: | 50/25/10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엘로니샤, 유디모닉, 신하준은 1만큼의 이성치를 잃습니다.
제프리, 피델리오, 레이얼은 2만큼의 이성치를 잃습니다.
약속시간은 정오, 도시의 인기 산책 코스인 호수공원입니다.
신도시가 조형되기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녹음이 우거져 여름에도 시원하지만 오늘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눅눅하고 인적이 드뭅니다.
드문 인적사이에서, 일주일 하고도 또 일주일만에 만나는 모두의 얼굴이 보이네요. 처음과는 달리 굉장히 지쳐보입니다.
엘로니샤: (피곤한 얼굴로 머리를 쓸어넘기며) ....다들 왔나요?
레이얼: (끄덕)
유디모닉: (고개 끄덕...)
제프리: (피곤한 표정,,,)
피델리오: (안경을 고쳐쓰며 느리게 고개를 끄덕였다.)
신하준: 그으래, 다들 잘 잤냐고 물어보기엔 좀 그런가~? (여느 때처럼 느릿하게 웃는다.)
엘로니샤: 표정들이..잘 잔것같지는 않네.. (조용히 웃으면서 뺨을 긁적이다가 작게 하품하고 하준이 등 뒤에 툭..........기댐)
신하준: 다들 피곤할 수 밖에. (가만...)
현 시점부터 다시한번 자유로운 롤플레잉과 행동이 가능합니다. 주변 관찰 필요시 관찰력 판정이 가능합니다.
신하준: (호수공원을 전체적으로 둘러볼까~)
기준치: | 55/27/11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엘로니샤: (이 열..~)
신하준: (매의눈으로.봅니다)
제프리: (멋 지다...~)
유디모닉: (박수)
레이얼: (짝짝짝)
피델리오: (내적 박수)
이름부터가 호수공원인만큼, 적당히 큰 호수와함께 간단한 산책로가 보입니다.
유디모닉: (산책로를 기웃거려본다...)
기준치: | 90/45/18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신하준: (우리애들 시야가 짱이다...)
제프리: (눈이 좋구나 다들....)
피델리오: (흐린 안경 닦기..)(쇼쇽..)
여러 가로수가 늘어진 산책로. 도중엔 인공적으로 꾸려진 죽림이 있습니다.
그때,
팔랑~. 유디모닉은 바람에 나풀거리는 하얀색 소원종이를 발견합니다. 분명 탄자쿠, 라고 부르던가요?
하나뿐인 하얀 탄자쿠에는 정갈한 일본어 글씨로 누군가의 소원이 적혀 있습니다
아이디어 판정이 가능합니다.
유디모닉: (기웃...)
기준치: | 75/37/15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흐릿...)
엘로니샤: (그.럴수잇지 엘로니가 생각해보자)
기준치: | 75/37/15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곰곰...탄자쿠를보다가) 어... 이게 그.. 탄자쿠라고 하는종이 맞죠? 소원을 적는다던...
이상하네요. 보통 내가 본 탄자쿠는 다 색깔이 있던데..~?
신하준: 그렇지… …여긴 좀 특이한 건가? 지역풍습?
피델리오: (탄자쿠 자체를 몰랐따..)(똑똑한 엘로니 쳐다보기...)
제프리: 하얀색을 좋아하는 사람이 쓴게 아닐까...
엘로니샤: 음..그런가.. 뭐, 하얀색도 색깔이니까..!(?
레이얼: (꾸닥)
엘로니샤: (저거..읽을줄아는사람은 아무도없는것인가..)
유디모닉: (흐릿...)
레이얼: (없는 것 같다....)
신하준: (쨉도안되지만 한번더봄..)
기준치: | 1/0/0 |
굴림: | 13 |
판정결과: | 실패 |
(아!역시쨉도안됐다)
피델리오: (저도 안되겠지만 일단 해본다)
엘로니샤:
기준치: | 1/0/0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피델리오:
기준치: | 1/0/0 |
굴림: | 14 |
판정결과: | 실패 |
신하준: 그냥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면 안돼?
유디모닉:
기준치: | 1/0/0 |
굴림: | 38 |
판정결과: | 실패 |
엘로니샤: 그럴까요....?
신하준: 그래, 그러자.
엘로니샤: (물어보라는듯.. 콕콕찌름)
신하준: (지나가는 사람붙잡고 이 탄자쿠에 적힌 게 영어로 뭔말인지 물어봅니다....위협함)
기준치: | 95/47/19 |
굴림: | 3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제프리: (무 섭다........)
"탇. 타.타.탄자쿠말인가요? [죽을 때 까지 당신만을 사랑하게 해 주세요 ] 라고 적혀있스,. 슷ㅂ니다..! "
신하준: 아이구, 감사합니다~ (웃는다^^)
지나가는사람은 잔뜩쫄며 답했습니다..............
유디모닉: (떨고 있어...)(흐릿)
레이얼: (저런.....)
피델리오: (멀찍이 뒤에서 박수짝짝..)
엘로니샤: (겁을주면어떡해ㅋㅠ)
신하준: '죽을 때까지 당신만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래. (위협도 넓게 보면 대인능력중 하나가 아닐까??)
..평범한 연인간의 소원일지도 모르지만, 왠지 소름이 끼칩니다.
집념이 묻어나오는것같은 기분일까요? 전원 이성도판정.
유디모닉:
기준치: | 70/35/14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80/40/16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델리오:
기준치: | 48/24/9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엘로니샤:
기준치: | 65/32/13 |
굴림: | 2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제프리:
기준치: | 44/22/8 |
굴림: | 46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기준치: | 59/29/11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9/29/11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엘로니샤: (아이고 젭부야 ㅜ!)
신하준: (아이고 젭부야...)
유디모닉: (아이고 젭부야...)
제프리: (아이고 나....)
레이얼: (앗ㅅ....)
피델리오: (젭부야...)
레이얼: (젭부야.......)
제프리는 이성치를 1 잃습니다.
제프리: (서럽)
레이얼: (토닥토닥...)
유디모닉: (뽀다담)
피델리오: (꼬오옥)
엘로니샤: (산책로 빙글빙글 돌아다님..)
피델리오: (뭐, 더 볼건 없나?)(두리번두리번)
엘로니샤: 엄...(돌아다니다가 문득) 그보다 다들..
신하준: 응? (대답하면서 인공죽림 관찰해봅니당)
엘로니샤: 신경쓰이는게 하나 있는데..
유디모닉: 음?
신하준:
기준치: | 55/27/11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뭔데? (눈 돌리기)
레이얼: (갸웃)
인공죽림에는 형형색색의 탄자쿠들이 걸려있습니다. 하얀색은 단 하나. 아까 우리가 본것들입니다. 다른사람들의 소원은 탄자쿠의 모양도, 색깔도 제각각이네요.
엘로니샤: 음..~ 그러니까. 혹시 일주일내내 수상한 노래 안들렸어요?
신하준: 난 못 들었는데. 어떤 노래?
유디모닉: 노래? (고개를 갸웃거리며 탄자쿠를 자세히 살펴본다)
엘로니샤: 7월6일에는 분명 안들렸는데... 7월7일째 되는날부터, 도시 이곳저곳에 갑자기 들리던거..있잖아요.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7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레이얼: 노래? 난 못 들었던 것 같네만....(갸우웃)
제프리: 노래가 들렸어..?
피델리오: (전혀 모르겠다는 듯 도리도리)
유디모닉: 저는 못 들은 것 같은데..
여러필체의 일본어가 적혀있는 탄자쿠들입니다. 색도 여러가지고, 아까처럼 강렬하게 신경쓰는것은 없어보입니다.
엘로니샤: (이거이거..다들 숙소에만있었구만............)
하준씨도 못들었어요? 나만..............들은건가?
유디모닉: 어떤 노래였는데요?
신하준: 어떤 노래였는지 설명해줘. 듣다보면 기억날 것 같기도 하고. (엘로니 머리 땋아주는 장난 슬 치며)
엘로니샤: 음.... (머리땋아지며...) 일본어라서 잘은 모르겠는데, (조용히 허밍하며) 이런..음의....
여기서 듣기판정 가능합니다.
신하준:
기준치: | 20/10/4 |
굴림: | 39 |
판정결과: | 실패 |
(하아)
유디모닉:
기준치: | 20/10/4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제프리:
기준치: | 60/30/12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앗 갑 자기 노래 떠오른다..~)
유디모닉: (오...)
제프리는 엘로니샤가 흥얼거리는 음과 매우 흡사한 소리를 듣습니다.
레이얼:
기준치: | 60/30/12 |
굴림: | 3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저 멀리 우산을 쓰고 뛰어다니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서 나오는 소리네요.
피델리오:
기준치: | 20/10/4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까마귀와 까치가 고개 숙인 날
까마귀와 까치에게 소원을 비네
까치와 까마귀를 밟고 뛰어가
까치와 까마귀의 축복 위에서
은하수도 만남에 기뻐 울었지
유디모닉: 아이들에게 다가가... 그 노래에 대해 자세히 물어볼까요?
신하준: 아, 그거면 그거 같은데... 견우와 직녀?
가능합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85/42/17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엘로니샤: 견우와..직녀?
유디모닉: (ㅇㅓ?)
엘로니샤: (?)
(매력?)
신하준: (유디모닉은 아이들을 매혹햇나?)
유디모닉: (매력으로 애들에게 물어보려고 했는데..)
엘로니샤: 아빠.......디모닉이..초등학생한테 끼를부리는데..(쪼르르가서이름)
피델리오: (...유디모닉에서 약간 멀어짐..)
신하준: (ㅋㅋ) 응, 견우와 직녀.
레이얼: (유디모닉 바라보며...) ....음....
제프리: (아 매력으로도 질문할 수 있나...?)
유디모닉: 아니... 그게 아니예요...(흐린눈)
피델리오: (재력으로 아이들한테 물어볼 수 있나?)
제프리: (창의력 대장이네...유디모닉...)
유디모닉: 아까 협박이... 통했던 것 같아서... (흐린눈)
피델리오: (까까 사줄게.. 뭐 좀 알려줄래..?)
(그냥롤플레잉으로도 가능합지만 일단은)가능합니다
신하준: (ㅋㅋ)
피델리오:
기준치: | 90/45/18 |
굴림: | 6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ㅋㅋ)
유디모닉: (ㅋㅋ)
레이얼: (ㅋㅋㅋㅋ)
신하준: (돈으로 애들 꼬시는 피델료봄)
엘로니샤: (피델료봄...)
제프리: (심지어 성공했네...)
신하준: 나도 초등학생할걸
유디모닉: 그걸 또 성공해...
피델리오: 일단 정보가 중요한 거니까...
" 아! 과자요! 좋아요! "
아이들은 방긋웃으며 고개를끄덕입니다. 이틈에 질문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같네요.
피델리오: 노래에 대해서 조금 알려줄 수 있니?
유래라던가.. 뭐, 그런 거 있잖아.
"어~ 이 노래라면 요즘 학교에서 유행하는 노래에요. 아침에 등교하니까 갑자기 친구들이 부르고있더라구요! "
"같이 부르면 평생 친구가 될 수있고, 그러니까 다 같이 부르면 좋다고 그랬어요~"
신하준: 허어...
유디모닉: (거짓말하는 건 아니겠지...?)(알 수 없는 이야기에 고개 갸웃함)
피델리오: 미신 같은 건가?
제프리: (평생 친구....좋겠다....)
엘로니샤: (아놔제브핆ㄴㅇㄹㄴㅋㄱ ㅠ)
제프리: 유행하는 노래에 아무 말이나 붙인게 아닐까....
피델리오: (젭부 껴안아줌..)
신하준: 노래 가사가 아무래도 견우와 직녀에 관한 것 같은데, 너희들 그 동화 내용 알아? (모르면 설명해주겠단 눈빛..)
엘로니샤: (ㅠㅠㅜㅜㅜㅠㅜㅠㅜ)그런걸지도... 그...(하준이봄) 그..그..그걸로 뭔가..검색같은게 된다고 하지않았나요?
(엇..)(도리도리)
레이얼: (모른다는 눈빛....)
피델리오: (도리도리)
제프리: (피델료한테 안긴채로 모른다는 눈빛....)
유디모닉: (도리도리)
엘로니샤: (ㅋㅋ ㅠ)(경청함)
신하준: 하늘나라 공주님인 직녀랑 소 키우는 목동인 견우가 사랑에 빠졌는데~ 걔네 둘이 서로 연애만 하다가 일을 안한 거 있지.
그래서 직녀 아빠가 노해갖구 둘을 완전 갈라뒀어.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직녀는 서쪽에 견우는 동쪽에.
근데 이번엔 직녀랑 견우가 펑펑 울어대니까 홍수가 자꾸 나가지고 말이다...
엘로니샤: (하주니의 동화구현시간...)
신하준: 1년에 1번만 만나게 해주자! 하고 풀어줬거던? 근데 은하수에 빠져죽을까봐 못만날 것 같은거야. (동생들보는눈빛..)
그래서 까마귀랑 까치가 길게 이어 다리를 만들어주고~
견우랑 직녀는 걔네를 밟아서 (강조함) 만나서 얼싸안고 그랬다 이거지.
그게 7월 7일.
유디모닉: (밟아서...?)(떨떠름한 표정)
피델리오: ..까마귀와 까치가 불쌍한 이야기 같은데.....
신하준: 근데 말하다보니까 아까 탄자쿠 소원 내용이 갑자기 떠오르네~ 하하.
피델리오: 음, 아까 그 사랑..뭐 탄자쿠요?
레이얼: (견우와 직녀가 나쁜 사람들인가...?)
제프리: (왜 새를 밟 아......)
(나빴다....)
신하준: (동물사랑 제프리 쓰담쓰담해줌^^ 우리 친구지?)
유디모닉: (그 탄자쿠와... 이 이야기에 무슨 관련이 있을 지 생각을 곰곰히 해본다...)
기준치: | 75/37/15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아 좀...)
신하준: (유디모닉이랑 뇌세포 공유해서 같이 생각해본다;)
기준치: | 80/40/16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피델리오: (피델리오도 생각해본다...)
신하준: (ㅋㅋ)
피델리오:
기준치: | 75/37/15 |
굴림: | 6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신하준: (피델료! 네가 우리의 희망이다!)
피델리오: (물주를 맡고 있는 피델료입니다)
레이얼: (피델료 믿음직하다)
유디모닉: (멋져...)(박수쳐줌)
신하준: (그리구 노래 가사를 인터넷에 검색도 해봅니다)
탄자쿠보다는 노래가사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것같습니다. 아까 아이들이 부른 노래와 흡사한 내용인것같네요.
하준이는 자료조사 롤을 굴려주세요
신하준:
기준치: | 50/25/10 |
굴림: | 2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까마귀와 까치의 주문] 핸드아웃이 공개되었습니다.
신하준: 주무우운~?
엘로니샤: 뭐라고 나왔어요? (흘금)
신하준: 좀 헛소리같은데... (애들한테 폰 화면 보여주면서 글 보여준당)
유디모닉: (기웃거림)
피델리오: (우리도 불러야하나..고민한다...)
신하준: 혹시 마법사들끼리 이런 주문도 있어? (문득;)
엘로니샤: 아뇨~(냉큼
레이얼: (도리도리)
유디모닉: 있던가...? (고개 갸웃)
엘로니샤: (미신 안믿는파) 재밌네~!
레이얼: 없는 걸로 알고 있네만...(곰곰..)
피델리오: 인간관계를 해결하는 주문은 없죠..
엘로니샤: 대신에... 약물은있어요. 아모텐시아라고...
순간적으로 확! 사랑에 빠지게되는..그런..
유디모닉:
기준치: | 75/37/15 |
굴림: | 7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인간관계...해결......)
유디모닉: (지금 본 자료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본다)
제프리: (불러볼까...나...~)
신하준: 헐... 대박. 그거 나중에 나도 좀 먹여줘. (흥미맨눈빛)
피델리오: (젭부 보고 절레절레)
엘로니샤: 먹어서 뭐 하려고..? (흘김..)
지금본..자료는..... 화면에뜬 그대로다!
유디모닉: (흐릿...)
신하준: 무슨 맛인가 해서... (무해한 웃음..)
엘로니샤: ㅍ.ㅍ)....
신하준: ^_^)♥
기준치: | 45/22/9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엘로니샤: (총총총 젭부옆으로감)
신하준: (말재주로 화제 회피해봄) 으앙 엘로니샤 가지마
일... 일단 말이지~ 이제 뭘 하면 좋을까... (총총총 엘로니 옆으로 따라감...)
유디모닉: 아까 호수는 안 본 것 같은데, 호수를 볼까요?
엘로니샤: 호수로 가보던가요..~ (흥..)(젭부팔짱끼고걸음)
유디모닉: (뭐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기준치: | 90/45/18 |
굴림: | 5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호수 기웃거림)
비 때문에 안개가 낀 호수. 연꽃이 피어 있습니다. 나름 운치 있는 분위기 덕에 몇몇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보입니다.
신하준: (엘로니의 남는 팔짱낌.. 젭부로니하준 셋이서 팔짱끼고 이상하게 걸어요..)
추가로, 유디모닉은 [공원 내의 여러 식물은 시립 식물원으로부터 종자를 기증받았습니다] 라는 팻말을 발견합니다
신하준: 오, 이 지역에 식물원도 있나보네...
유디모닉: 이건... 무슨 팻말일까요?
식물원이라...
추가정보로는, 관찰력의 어려운판정이 가능합니다.
제프리: (날 놔줘...팔 스륵 뺌)
신하준:
기준치: | 55/27/11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2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신하준: (봄!)
유디모닉: (따라서 봄)
제프리: (헐)
레이얼: (오....)
피델리오: (짱이군..)
주변에 있는 벤치에 [우리 사랑 영원히♥] , [오작교가 이어준 사랑♥] 등의 마카로 쓰여진 낙서를 볼 수 있습니다
피델리오: (저러다가 깨지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을 해본다..)
제프리: (공공장소에.....낙서를 하다니....)
엘로니샤: (ㅋㅋ)
유디모닉: (ㅋㅋㅋㅋ)
신하준: (ㅋㅋㅋ)
레이얼: (ㅋㅋ)
엘로니샤: (현실 적 이네.......)
레이얼: (설마 그런 생각을...할 줄은 몰랐다...)
신하준: (난 되먹은 놈이므로 펜 꺼내서 엘로니 못알아보게 한글로 [하준♥로니 뽀에버] 이딴거 같이 적어둠)
엘로니샤: (미치겟내)
제프리: (하준씨가 공공장소에 낙서하는걸 봣지만....무서워서 모른척 함...~)
레이얼: (낙서.....)
신하준: 난 이런 거 보면 따라하고 싶더라. (♥)
하준이는 은밀행동 롤 굴려봅시다
신하준:
기준치: | 40/20/8 |
굴림: | 59 |
판정결과: | 실패 |
피델리오: (저런...)
신하준: (ㅋㅋ)
제프리: (ㅋㅋ)
엘로니샤: .................................
제프리: (아 너무 대놓고 하셨네....)
신하준: (사람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낙서합니다^^)
유디모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델리오: (제프한테 너는 저런거 따라하지 말라고 속닥인다..)
레이얼: (저래도 되는건가)
유디모닉: (진짜 대놓고 한다...)
엘로니샤: (등짝침 ㅜ)
신하준: 으아아악
엘로니샤: 공공장소에 낙서하면 어떡해요!
뭐라고 적은거야... (못읽음 ㅜ)
신하준: 아~ 먼저 한 사람이 있는데 왜 나한테만 그래~
엘로니샤:
기준치: | 1/0/0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제프리: (ㅎ)
신하준: 그냥 우리... 애들.. 우정.. 영원히(ㅋㅋ) 라고 적었어.. (ㅋㅋ)
피델리오: 먼저 한 사람이 있다고 한 거 보니까.. 비스무리하게 적은 거 아니에요?
아니었군,.,(뻘줌)
신하준: (ㅎㅎ 피델료 쓰담)
엘로니샤: (역시못읽었음..) 그래도..다른곳엔 낙서하지말기...
레이얼: (친절한 사람이구나...)
엘로니샤: (후..바른생활맨 힘들다)
신하준: (후... 혼돈악맨 힘들다)
제프리: (왜 다들 힘들어해)(토닥)
레이얼: (애기들 뽀다담)
유디모닉: (뽀담)
엘로니샤: (허잉 아빠 ㅜ)
(앵김)
레이얼: (우리 엘로니샤..)
(부둥부둥)
제프리: (갑자기 분위기 가족됏네)
피델리오: (갑분가
신하준: (진짜웃겨얘들아)
유디모닉: (갑분가)
제프리: (갑분가..~)
피델리오: (가족이 아닌 피델료는 멀찍이)
제프리: (피델료 따라간당)
유디모닉: (유디모닉도 멀찍이...)
피델리오: (젭부꼬옥)
레이얼: (멀찍이 떨어진 애들한테 다가가서 부둥부둥)
신하준: (멀찎이 떨어진 애들한테 치근덕댐♥)
이때,
무언가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관찰력 판정이 가능합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55/27/11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기준치: | 75/37/15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델리오:
기준치: | 30/15/6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
제프리:
기준치: | 70/35/14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한명만하면됐엇는데피델료무슨일이야)
신하준: (아놔 피델료)
레이얼: (피델료....)
피델리오: (눈물찔끔)
유디모닉: (피델료...)
제프리: (아)(머슥..~)
(피델료 꼬옥....)
가장 낮은수치로 판정을 진행합니다..~
피델리오: (꼬옥...)
유디모닉은 호수 건너편, 안개 사이로 검은 우산을 쓴 검은 정장의 남자를 보았습니다.
게다가, 왠지 우리쪽을 빤히 바라보고있는것같습니다.
하준이는 문득, 탄자쿠를 보고 난 직후의 이상한 느낌이 저 남자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신하준: ...? (인상 슬 찌푸린다)
유디모닉: 누군가가 우리를 보고 있는데요...?
신하준: 거기~ (남자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가봅니다)
유디모닉: (총총 하준 따라간다...)
피델리오: (아모고토 모르는 피델료도 따라간다)
하준이와 유디모닉이 호수 건너편으로 이동하자, 어느새 그는 물안개 속으로 사라집니다.
헛것이었던걸까요?
유디모닉: (어...?)
피델리오: (피델료는 가만히 잇었따)
신하준: 뭐야...? (기분 안좋은 표정)
유디모닉: 대체 뭘까요... 저거.
시계를보니 오후 1시. 벌써 한시간이 지나간것같습니다.
제프리: (무, 무섭.....)
유디모닉:
기준치: | 75/37/15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신하준: (제프리보고 상냥하게 웃어줍니다..)
레이얼: (갸우웃...)
유디모닉: (저 남자가 누굴지 자세히 생각해본다...)
신하준: (유디모닉 생각맨이야..)
유디모닉: (내가 좀...)
유디모닉은 곰곰히 생각해보았지만, 아무래도 역시 생전에 한번조차 만난 적 없는 완벽하게 처음보는사람입니다.
유디모닉: 으음..
엘로니샤: (검은..정장..)
(하준이봄..)
신하준: ... (정장입은조폭표정으로 웃어줌....) 아무래도 다들 모르는 사람인 것 같지?
유디모닉: (표정 무서워...) 아마도 그런 것 같아요.
제프리: (조폭표 정,,,,,)(멀찍히 떨어졌다....)
신하준: 기분 나쁘네~ 뚫어져라 보기나 하고.
엘로니샤: 참아요.. 나쁜사람은 아니겠지..~!
공원을 전부 돌아다니면, 공원 끝자락의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자료조사 판정이 가능합니다.(한명이라도 성공할 시 성공으로판단)
레이얼:
기준치: | 75/37/15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65/32/13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제프리:
기준치: | 55/27/11 |
굴림: | 1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델리오: (와우)
신하준: (오~~)
유디모닉: (와...)
레이얼: (와아)
제프리: (멋지다...~)
레이얼은 게시판에 붙어있는 포스터와 지도를 하나 발견합니다.
[7월의 행사]
불꽃 축제 - 7월 7일, 우천 시 취소
여름의 별과 함께하는 문학 산책 - 7월 1일~8월 15일, 시립 도서관
칠석 맞이 탄자쿠 걸기 체험 - 7월 1일~7월 7일, 시립 식물원
레이얼: 탄자쿠 걸기 체험..? (해보고 싶다..)
신하준: (반복되는 날동안 우리가 축제를 감상한 적이 있었을까? 우산 쥐어잡으며 곰곰이 회상해봅니다)
아니오. 우천시 취소되는 축제는 많은 강수량으로인해 한번도 관람하지못했습니다.
신하준: 으흐으음....
이번에는 좀 새로운 걸 찾아야할텐데.
엘로니샤: 음..그러면
식물원으로 가볼까요..? (레이얼봄)
신하준: 그럴까? (레이얼보는 엘로니 봄)
레이얼: (해맑게 웃으며 끄덕끄덕)
엘로니샤: (귀여워 ㅠ)
(다른..사람들은?)
유디모닉: (꾸닥...)
제프리: (꾸닥꾸닥)
피델리오: (식물은 언제나 옳다는 듯 끄덕)
엘로니샤: (귀여운후뿌피델료)
모두는 식물원으로 발을 옮깁니다.
그때,
듣기 판정이 가능합니다.
신하준:
기준치: | 20/10/4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레이얼:
기준치: | 60/30/12 |
굴림: | 96 |
판정결과: | 실패 |
(힝구....)
유디모닉:
기준치: | 20/10/4 |
굴림: | 38 |
판정결과: | 실패 |
피델리오:
기준치: | 20/10/4 |
굴림: | 55 |
판정결과: | 실패 |
모두는 사이렌소리를 듣습니다.
앞을보니.. 눈 앞의 차도에서 앰뷸런스가 사람을 싣고갑니다.
운이 좋았다고 해야할까요, 시체는 보지 못했습니다.
추가로 관찰력판정이 가능합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기준치: | 75/37/15 |
굴림: | 3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55/27/11 |
굴림: | 2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레이얼과 하준이는, 건너펀 인도에서 비를 맞으며 앰뷸런스를 바라보는 검은 정장의 남성을 발견합니다.
우산은 그의 옆에서 아무렇게나 굴러 다니고 있습니다.
신하준: 뭐야, 또...?
..곧 남자는 우산을 주워들곤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찝찝한 감정을 뒤로하고, 모두는 식물원의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식물원]
시립 식물원. 실내의 온실 식물원이라 비 오는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큰 원형의 돔 구조로 한 바퀴를 쭉 돌면 사계절의 식물을 전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구가 봄, 출구가 겨울입니다.
계절에 따라 피지 않는 꽃들은 일부 조화가 섞여 있습니다.
표를끊어볼까요. 입장료는 성인 500엔, 청소년 300엔, 미취학 아동과 65세이상의 노인은 무료입니다.
레이얼: (마음만큼은 노인인데....)
엘로니샤: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유디모닉: (ㅋㅋㅋ)
피델리오: (총 삼천엔..)
신하준: (ㅋㅋ) (비싸......)
엘로니샤: (일단..계산을해본다..)
기준치: | 35/17/7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80/40/16 |
굴림: | 5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델리오:
기준치: | 90/45/18 |
굴림: | 3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레이얼:
기준치: | 70/35/14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30/15/6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엘로니샤: (노인할인..없어도 되겟 구만..)
레이얼: (자기것은...자기가 계산하는구나...)
엘로니샤: (ㅋㅋ ㅠ 지갑없는 제프리봄)
레이얼: (ㅋㅋㅋㅋㅋ)
피델리오: (제프는 내가 하겠다는 눈..)
유디모닉: (ㅋㅋㅋㅋㅋ)
제프리: (ㅋ ㅋㅋ....재ㅎ력이 없다....)
신하준: (ㅋㅋ)
피델리오:
기준치: | 90/45/18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제프리: 헐
(아니...괄호가...)
엘로니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델리오: (제프도 식물 좋아하니까. 같이 가야지.)
엘로니샤: 좋은애인뒀네..~ 누나는... 기쁘다..^^! ....(토닥)
제프리: (피델료 옆에....붙엇다,,,,)(찰싹,,,,)
피델리오: (이마에 뽀쪽)
레이얼: (귀여운 아이들..)
엘로니샤: 아무튼..출발..해볼까요?(식물조아맨)
레이얼: (꾸닥)
엘로니샤: (하준이흘금..보다가손꼭잡아줌)
신하준: 그러자~ (로니조아맨은 깍지두 낀다)
유디모닉: (레이얼 손 꼬오옥)
레이얼: (유디모닉 손 꼬옥..)
제프리: (아 뭐야 귀여워.....)
피델리오: (젭부 손 꼬옥)
-봄-
벚꽃, 사과꽃, 매화, 개나리 등 꽃나무 위주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레이얼: (꽃들 사진 찍고 싶다...포토존에서 꽃 사진만 찍을 수 있나...?)
물론 우주최강존엄큐티뽀작레이얼의 사진도 찍을수있습니다
아꽃사진만 찍는것도 갠찬스비다^^
레이얼: (내 사진은...필요없으니가...)
엘로니샤: (왜애 ㅜ)
(찍어주겠다는얼굴..)
제프리: (저정도로 하는데 한번 찍어주자)
레이얼: (......엘로니랑 젭부 보다가...) 같이 찍을까?
엘로니샤: 와~ 제프리가 같이찍는대요~
제프리: (나 까지....?)
엘로니샤: (제프리 밈
레이얼: (엘로니도 같이야...)
제프리: 어억(밀림
엘로니샤: 나는 사진 찍어줄게요!
(유디모닉이랑 피델료도 포토존으로 밈
유디모닉: (밀어짐)
피델리오: (갑자기 밀려간ㄷ
신하준: 엘로니샤도 같이 찍지 왜. (쓰담)
엘로니샤: (하준이는미..려는대 밀리나?)
신하준: (끄떡안함^^)
엘로니샤: (ㅜㅜ) 하준씨가 가서 찍어요~ 나는 사진찍는담당!
신하준: 난 사진빨이 안받아서... (대충 벤치에 앉고 구경함)
레이얼: (그냥..다른 사람께 부탁하고 다 같이 찍으면 안되는걸까)
엘로니샤: (안됨.)
유디모닉: (다같이 찍죠....)
레이얼: (어째서..)
엘로니샤: 사진빨이 안받아서..(..)
제프리: (누가 마법 좀 써서 찍어봐;)
엘로니샤: (뭐 잡혀가)
피델리오: (여기서 마법 써도 되는거야..?)
레이얼: (여기서 마법 쓰면 안ㄴ돼...)
신하준: (모임 ㅠ 엘로니샤도 으쌰 옮겨서 애들 다 같이 서있게 한다)
유디모닉: (여기서 마법을 쓴다고?)
피델리오: (아냐 우리 성인이니까 써도 되지 않을가?)
신하준: (마법쓸거야? 흥미맨 머글눈빛)
유디모닉: (지나가는 행인에게... 사진을 부탁해본다)
피델리오: (일단 지팡이를 꺼내본다)
유디모닉:
기준치: | 85/42/17 |
굴림: | 3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제프리: (우리 성인이잔아....^^)
피델리오: (꺼냈다가 호다닥 다시 넣었따..)
엘로니샤: (매혹)
레이얼: (매혹....)
신하준: (지나가는 사람 매혹하는 유디모닉봄)
제프리: (유디모닉 자꾸 행인한테 매혹쓰는데)
유디모닉: (쓸 게 이것밖에 없었어...)
지나가는행인1은 유디모닉의 미모에 홀려 고개를 끄덕이곤 카메라를 받아갑니다...
레이얼: (뚱한 표정으로 유디모닉 바라봄..)
피델리오: (저거 사진보고 카메라 가져가는 거 아니야..?)
신하준: (ㅋㅋ)
유디모닉: (레이얼 꼬옥 안아줌...)
레이얼: (부비적...)
엘로니샤: (아암튼..쭈뼛쭈뼛 포토존가서 브이함)
유디모닉: (뽀담뽀쟉)
신하준: (난빠져서.. 카메라샷 같이 구경함)
제프리: (쁘이)
엘로니샤: (ㄱㅡ)
피델리오: (하준이 호다닥 데리고 옴)
엘로니샤: (오라는눈)
피델리오:
기준치: | 65/32/13 |
굴림: | 3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디모닉: (하준 달링도 옆에 서요...)
(와)
레이얼: (다 같이 찍자...)
엘로니샤: (어?)(피델료힘쎄잔아)
제프리: (아?)(피델료....강하구나....~)
피델리오: (꾸다닥)
신하준: (아놔 미치겠네 근력65에게 끌려가는 근력90)
피델리오: (ㅋㅋ_
유디모닉: (ㅋㅋ)
제프리: (ㅋㅋ)
레이얼: (ㅋㅋ)
엘로니샤: (ㅋ ㅠ 손잡아줌..)
제프리: (피식피식 웃으믄서 쁘이함)
"찍습니다..~ 하나, 둘.."
외모 롤 굴려봅시다!
신하준:
기준치: | 65/32/13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레이얼:
기준치: | 80/40/16 |
굴림: | 2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엘로니샤:
기준치: | 75/37/15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델리오:
기준치: | 50/25/10 |
굴림: | 3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엘로니샤: (사진빨안받는다며)
신하준: (아니 ㅇㄴ진짜엿어 스탯을보라고)
피델리오: (셋하기 전에 호다닥 제프 손가락에 뽀쪽)
엘로니샤: (근데 젤 잘생기게나온하준)
(젭부어딧니)
신하준: (젭부야ㅡ!)
레이얼: (젭부~!)
유디모닉: (젭부...)
제프리:
기준치: | 75/37/15 |
굴림: | 3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셋!"
신하준: (쓰다담)
찰칵-. 모두 예쁜사진이 찍혔습니다
제프리: (얼굴 다듬고 왓엇 다)
피델리오: (뽀담)
제프리: (뿌듯함)
신하준: (아 우리애들 예뻐예뻐)
엘로니샤: (사진다찍구 봄꽃구경한다~)(예버예뻐)
레이얼: (우리 애들 역시 다 사랑스럽다)
유디모닉: (만족스러운 표정)
신하준: oO(마법사들이랑 찍은 사진이라니... 옥션에 경매붙이면 좀 팔리지 않을까)
피델리오: oO(과연 마법사들이라고 사람들이 믿을까..?)
제프리: (허언증이라는 의심을 받지 않을가 하준씨)
레이얼: o0(안믿을 것 같다...)
신하준: oO(너히들... 쫌만 유명해져바..)
유디모닉: (안 믿을 거예요 분명...)
피델리오: (하준씨 오히려 신뢰 떨어지는 거 아냐..?)
(금융업한다면서.. 신뢰가 중요하잖아...)
신하준: (피델료의 말에 한방납득하고 포기햅버림)
엘로니샤: (웃겨죽겟네 금융업)
유디모닉: (ㅋㅋ)
신하준: (ㅋㅋ)
엘로니샤: 더 볼거 없으면.. ~ 넘어갈까요?
유디모닉: 그럴까요?
신하준: 좋아~ (쫄래쫄래)
레이얼: (꾸닥)
- 여름 -
해바라기, 난초, 수국 등이 있습니다. 초여름 코너엔 붓꽃과 연꽃이 핀 작은 호수가 있어 봄 구역보다 시원합니다.
피델리오: (시원하다...~)
호수를 지나면 나오는 벤치에 젖은 우산을 손에 든,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가 앉아 있습니다. 남자가 앉은 벤치 뒷편에는 붉은 장미가 피어 있습니다.
신하준: ...어.
유디모닉: (어...?)
기준치: | 90/45/18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남자를 관찰해본다...)
신하준: (얜 다시 한 번 성큼성큼 다가갑니다)
유디모닉은 남자가 팔목에 노란 매듭 팔찌를 차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왼쪽 약지에는 백금 반지를 끼고 있습니다.
유디모닉: 노란 매듭 팔찌에 백금 반지...?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
? (하준이 올려다봄)
신하준: 안녕하세요~? 아까부터 자주 보는 것 같은데. (생글생글)
무슨 일로 이런 비오는 날에 돌아다니고 계시나?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무슨소리신지.
이곳은... 그저. 연인을 기다리고있을 뿐입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남자는 아무래도 초면인 사람들이 말을 걸어서 불쾌한듯 보입니다.
신하준: (찡글...)
너희들은 뭐 말할 거 있어? (소근...)
유디모닉: 그 하얀색 탄자쿠랑 이 남자가 관련이 있는지...? (떠오르는 대로 뱉어봄)
제프리: (무서워서 말 못하겟다....)
신하준: 음~
있죠, 혹시...
죽을 때까지 당신만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란 말 들어봤나?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
글쎄요. 미신은 믿지 않습니다.
유디모닉: 아까 뵈었을 때 물안개 속으로 사라진 것처럼 보였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한 건가요?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 뵈었다니. 잘 모르겠네요. 처음 뵙는 사이에 이러시는거, 상당히 무례하다고생각합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남자는 화가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길을떠납니다.
유디모닉: (내가 뭘... 잘못한 건가?)(멍뎅)
신하준: 아이고~ 가버렸네. (양 손 번쩍!)
난 스토커라도 되는 줄 알았더니 진짜 우연이었나봐. 그래도 재수없다. (갔다고 말 막함)
속마음에 큰 변화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처음보는사람들로인해 불쾌한 마음일분.
엘로니샤: (들으면어카냐는눈)(입가려줌)
....음...어..음...
레이얼: (그저 웃음..)
엘로니샤: 갔네요............. 너무 심증만가지고 그랬나봐요.
신하준: (손바닥에 쪽 하구 내려줌) 뭐, 가버린 버스에 연연하지 말자고... 실마리는 다른 곳에 있겠지.
레이얼: 연인을 기다린다고 했었는데... 여기서 가도 되는건지...
엘로니샤: (주변 둘러보다가 으쓱) 그런가..~ 아무튼 계속 이동할까요?
레이얼: (잠시 머뭇하다가 끄덕)
유디모닉: (꾸다닥...)
엘로니샤: (애들먼저 보내다가.. 뒤에서 몰래 하준이 볼에 뽀쪽하고 감)
신하준: (엘로니 쓰다듬)
-가을-
갈대, 코스모스, 단풍나무와 은행 나무, 국화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쪽에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나가는 문은 식물원의 출구가 아니라 외부 관람지로 이어지는 문입니다. 바깥으로 나가면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으며, 여름이라 아직 노란 물이 들지 않은 갈대와 국화밭이 보입니다.
문의 근처에 우산이 걸려있어 천천히 산책을 할 수 있으며, 클래식이 흘러나옵니다.
걸어가는 산책로 중간에, 아까 자리를 떠났던 남자가 가만히 우산을 들고 서있네요.
엘로니샤: ..어라..~
유디모닉: 저 남자랑 또 만나네요... (소근거림)
레이얼: 이것도 무슨 연이 있는건지...
제프리: (우연인데....기분이 나쁘다....)
피델리오: (제프 토닥여줌,,)
엘로니샤: (말..걸어볼래요?)
유디모닉: (걸어보는 게 좋을까요...?)
신하준: (아까 대화 안한 사람이 하는 게 좋겠다... 시비 안걸 자신 없는 사람은 뒤로 빠짐...)
피델리오: (이번에는 누가 말을 걸어볼까..?)
엘로니샤: (하모고토 모르는눈..)
유디모닉: (슬쩍 뒤로 빠짐...)
레이얼: (말....걸어도 될까....)
피델리오: (하모고토 모르는 엘로니가 가볼까?)
가능합니다.
엘로니샤: (뭣...나는...)
피델리오: (그렇다.. 레이얼이 간다...)
유디모닉: (라일락 파이팅...)
엘로니샤: (나는...오늘따라 자신이없다..)
레이얼: (앗...)
피델리오: (타이밍 안맞는 피델료 운다.,,)
레이얼: (말..걸 생각은 없었지만....)
제프리: (화이팅..~)
레이얼: (조심스레 다가가 말 걸어본다...)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 누구십니까.
레이얼: 아, 잠시 관광을 온 ..사람인데.. (눈을 또르륵 굴리다가) 아까, 일행분들이 폐를 끼친 것 같아.. 사과를 하려고 합니다.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 ......아닙니다. 신경 쓰지 마십시오.(보다 유한 투로)
레이얼: (무해한 웃음을 지으며) 아까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저희가 당신과 비슷하신 분을 계속 마주친 탓에..
음, 그러고보니 연인을 기다리신다고 하셨죠? 곧 이쪽으로 오시는건가요?
신하준: (대화란 건 저렇게 하는 거구나...)
레이얼: (잘..모르겠네...나 잘 대화하고 있는건가...)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연인은.
이곳에 함께. 자주 들렸습니다. 애인이 꽃을 좋아하거든요.
여기라면 사계절의 꽃을 볼 수 있으니까요.
엘로니샤: (미치겟네 옆에서 웃음참음 ㅜ)
레이얼: 여긴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좋은 장소네요. (끄덕) 연인분이 오시거든 두분이서 함께 즐겁게 꽃을 보다 가셨으면 좋겠네요
피델리오: (레이얼 파이팅,,~)
레이얼: (다른 사람은...말 할 거...없는겐가...? 대화는 어찌하는거지...)
(혼ㄴ란...)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예. 그쪽분들도.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남자는 짧은 목례를 마치곤 자리를 떠납니다.
신하준: 애인이 많이 늦거나~ 저 사람이 너무 일찍 왔거나~ 아니면 구애인 생각하면서 구질대거나~ 이 세개중에 하나같지 않아? (수근수근)
남자가 떠나기전, 무언가 중얼거리는소리를 들은것같기도합니다. 듣기롤의 극단적판정이 필요합니다.
신하준:
기준치: | 20/10/4 |
굴림: | 42 |
판정결과: | 실패 |
유디모닉:
기준치: | 20/10/4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레이얼:
기준치: | 60/30/12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유디모닉은 남자가 떠나기 전, 작은목소리로, “...이런 꽃 따위 당신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데." 하고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신하준: 참고로 난 맨 마지막에 한 표 줄래...
유디모닉: (흐릿...)
엘로니샤: (불쌍행)
제프리: (구애인한테 구질거리는 중인가봥)
레이얼: 선택지가 그것밖에 없는겐가...?
제프리: (아아닌가 내가 너무 꼬였나;)
엘로니샤: 아니면....
유디모닉: 애인이 죽었거나...?
엘로니샤: .....
신하준: 와, 심한데.
레이얼: 정말 그런거면, 난 방금 굉장히 실례되는 말을 한게 아닌지....
(애인분이랑 즐겁게 꽃 구경하라 했는데....)
신하준: 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안 알려주는 사람이 악감정을 가질리가.
너무 걱정 마.
유디모닉: 맞아요, 걱정하지 말아요.
엘로니샤: 맞아요.... 아빠는 잘해줬어..~! (토닥..토닥...^^!)
레이얼: (토닥받음...)
엘로니샤: 그럼~ 마지막 겨울쪽으로 가보도록할까요~!
레이얼: (꾸닥)
엘로니샤: 왠지 저기라면 탄자쿠걸기 이벤트를 하고있을것같다는 예감!
(내예감은항상 틀려먹엇지만)
레이얼: (이번엔 맞을거야)(뽀다담)
- 겨울 -
대나무들이 잔뜩 놓여있습니다. 대나무 아래에는 테이블이 하나 있네요.
여러색의 직사각형 종이와 펜, 끈이 놓여있으며, 주변에 대나무에 소원을 적은 탄자쿠가 걸려있습니다.
엘로니샤: (!)
대나무에 탄자쿠를 거는 줄은 조금 깁니다. 줄은 2인 1조로 서라는 안내가 있으며, 줄 옆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 확률이 2배’ 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팻말에는 사이 좋게 손을 잡고 있는 견우와 직녀가 그려져 있습니다.
레이얼: (와아..)
엘로니샤: 줄 설까요~?
레이얼: (꾸닥)
유디모닉: (꾸다닥)
엘로니샤: (레이얼이랑 호닥 가서 슴!)
(^^)
유디모닉: (쫑쫑 따라가서 줄 섬)
신하준: 아... 얘네가 까치랑 까마귀 밟은 걔네. (팻말 슝슝 가리키면서 얘도 줄 섬)
제프리: (피델료 손 잡구 감..~)
엘로니샤: (하준이는 유디모닉과 섰는가?)
레이얼: (팻말보며) 아, 아까말한 나쁜 아이들...
유디모닉: (레이얼 손 꼬오옥)
피델리오: (젭부 손 꼬옥)
제프리: (히히)
신하준: (엘로니샤+레이얼/유디모닉+신하준 일케 서서 서로 앞뒤로 손잡고잇지않을까??)
제프리: (똑똑하당)
엘로니샤: (ㅋㅋ)(난 레이얼손도잡는다)
레이얼: (?)
(한 손을 유디모닉 잡구 한 손을 엘로니 손 잡음)
엘로니샤: (요상한 모양이되었다)
유디모닉: (ㅋㅋ)
레이얼: (ㅋㅋㅋㅋ)
엘로니샤: 음~ 우리차례네! 뭐라고적을거에요? (종이랑 펜 한장씩 쥐어줌)
신하준: (종이에 큼지막하게 일 확 천 금 이라고 적는다)
레이얼: 뭐라 적으면 좋을 지 모르겠네....
유디모닉: (뭐라고 쓸 지 고민하는 표정)
제프리: (아...난 집으로 보내달라고 쓸려그랫는데....하준이꺼 슬쩍 보고 다시 생각중임)
레이얼: (고민....)
제프리: (좀 더 원대한 소원을 적어야하는구나...)
엘로니샤: (하준흘끔봄)(종이에 장 관 직 큼지막하게적음)
제프리: (무병장수 커다랗게 씀)
레이얼: (고민하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행복하길 이라고 적어둠)
엘로니샤: (엉엉 레이얼꺼훔쳐보고 몰래움)
피델리오: (내가 모두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끔.) (작은 크기로 슥슥 적었다.)
신하준: (탄자쿠 후회공된 애들 미치겠음)
제프리: (아, 아니 나나도....나도 바꿀래 종이 다시 줘...)
엘로니샤: (미친것같애ㅇㄴㄱㄴㅇ)(젭부한테 종이새로줌 ㅜ)
유디모닉: (고민하다가 모두와 함께 끝까지 지낼 수 있으면, 이라고 적고 매달아둠)
제프리: (지금 나랑 같이 있는 애들 소원 이뤄주세요..........)(끄적......)
엘로니샤: 제프..진심이아닌소원은...
오히려 반대로이루어진다는말 알아요..?
신하준: (ㅋㅋ) (나도 종이 구기고 하나 새로 받아온다)
제프리: 그치만...그치만.....지금은 진심인데...
엘로니...저걸 읽고도 안이루어 달라는 맘이 들겟어...?(애들 꺼 흘긋......)
신하준: (종이에다가 바라는 것이 생기게 해줘 라고 적음)
엘로니샤: (우웃.사실 방금울엇다)
피델리오: (애들 흐뭇하게 바라봄)
엘로니샤: (ㅜㅜ..끈으로 묶어서 매달아놈..)
제프리: (종이 대롱대롱 매달앗음.....)
피델리오: (따라 매달아놓음)
레이얼: (예쁘게 매달아놓는다!)
모두의 바람을 담은 탄자쿠는 예쁘게 매달렸습니다!
엘로니샤: (기지개쭉..) 슬슬...다른곳으로이동할까요?
제프리: (꾸닥)
유디모닉: (꾸다닥)
- 출구 -
한 바퀴 쭉 돌고 나오면 입구의 반대편 으로 나옵니다.
관찰 판정이 가능합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올해의 불꽃 축제 포스터가 걸려 있음을 발견합니다. 시작은 7월 7일 오후 8시.
추가정보를 위해 자료조사판정이 가능합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65/32/13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흐릿...)
엘로니샤: (흠..)
신하준:
기준치: | 50/25/10 |
굴림: | 1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엘로니샤:
기준치: | 70/35/14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신하준: (대신봄 후다닥)
엘로니샤: (앗^^!)
유디모닉: (와)
포스터 옆쪽의 팜플렛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뷰가 좋은 장소 추천으로 쇼핑 센터 옥상이 언급되어 있으며, 축제의 후원처로는 시립 도서관과 모 시민 단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포스터 옆에 올해의 불꽃 축제는 우천으로 연기된다고 쓰인 A4 용지가 붙어 있습니다.
현재 시간은 오후 3시. 식물원에서 두시간가량을 보낸것같네요.
신하준: 음... (고개 기울이기)
엘로니샤: 어디로 갈까요..~
유디모닉: 글쎄요... (고민되는 듯한 얼굴)
레이얼: 도서관...
엘로니샤: 좋아요~
레이얼: (책들이 너무 보고 싶다는 표정...)
엘로니샤: (우산 팡 펼쳐씀)
신하준: 좋아, 도서관 가자~ (손 척!)
유디모닉: (꾸다닥)
제프리: (꾸닥꾸닥)
레이얼: (꾸다닥)
엘로니샤: (꾸닥수인 우리애들)
[도서관]
시립 도서관.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습니다.
습하고 눅눅한 몸을 말리며 쉬기 좋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휴관이라 따로 분리된 북카페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레이얼: (아쉬움 한가득...)
엘로니샤: (아.............)(탄식하며레이얼봄...)
신하준: 북... 카페에도 책은 있을거야. (조금이겠지만...)
레이얼: (끄덕....)
유디모닉: 그럼 북카페로 가요!
도서관이 휴관한 만큼 북카페는 한적합니다. 가벼운 식사도 팔고 있으니 하루 종일 돌아다닌 모두가 식사를 해도 괜찮겠네요.
시즌 메뉴로 별 모양 도넛과 견우&직녀 모양 아이싱 쿠키를 팔고 있습니다.
신하준: 음...
(견우 쿠키 하나랑 직녀 쿠키 하나 사본다...)
엘로니샤: (배..고파..)
(쪼르르.ㅎㅏ준이 옆에감)
유디모닉: (도넛 사본다...)
엘로니샤: 하준씨..배안고파요?
신하준:
기준치: | 30/15/6 |
굴림: | 69 |
판정결과: | 실패 |
유디모닉:
기준치: | 80/40/16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엘로니샤: (?)
신하준: (;) 음... 별로 안 배고프네... (;)
유디모닉: 제가 한 번 계산해볼까요...?
엘로니샤: (....)(치즈오븐파슽타하나랑... 아이싱쿠키 하나같이 계산한다..)
신하준: 아, 그래주면 고맙지. (웃는당♥)
유디모닉:
기준치: | 80/40/16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엘로니샤:
기준치: | 35/17/7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피델리오: ...
유디모닉: (?)
신하준: (ㅋㅋ)
엘로니샤: (?)
제프리: (헐)
피델리오:
기준치: | 90/45/18 |
굴림: | 6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디모닉: (ㅋㅋ)
신하준: 우리 그냥 먹지 말자
엘로니샤: (솜사탕물에씻은 라쿤표정)
피델리오: (계산해준다)
유디모닉: 와...
엘로니샤: 피델리오...정말..................
신하준: 당신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엘로니샤: (석유라도 발견한건아닌지............)
유디모닉: (일단 자기 돈으로 산 도넛 야금야금 먹으며 감탄의 눈빛 보냄...)
제프리: (지갑업는 젭부)
레이얼: (대단해...)
피델리오: ..제프도 뭐 먹을래?
제프리: (,,,꾸닥)
엘로니샤: (파스타들고 자리가서 앉음)
피델리오: 먹고 싶은 거 다 사. (뽀담)
엘로니샤: 우와.................................................................
신하준: (쿠키 하나 념뇸 먹는다)
제프리: (내 남친....부자다......)
신하준: ....... 한국가면 나도 저렇게 해줄게. (남의돈뜯겟지만...)
레이얼: 쿠키..
기준치: | 70/35/14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제프리: (도넛 한쟁반이랑 쿠키 한아름 골라버렷다)(약간 양심 없음)
레이얼: (허엉...)
피델리오:
기준치: | 90/45/18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80/40/16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레이얼 거 계산해준다..)
피델리오: (제프 거 계산하고 자기도 먹을 거 고르기)
제프리: 다음에는....지갑 챙겨올게.....(냠)
레이얼: (앗...) (유디모닉 와락 안음)
엘로니샤: (파스타 포크로꾹찍고 돌돌말아서 하준이 입에대줌) 아~ 해요!
피델리오: (젭부 뽀다담)(훔 뭐먹지)
유디모닉: (레이얼 뽀다담)
신하준: 아~ (냠!)
엘로니샤: (잘먹네~)(흐뭇!)
레이얼: (유디모닉이 계산해준 쿠키 유디모닉 입 앞에 가져다주며) 한 입 먹겠는가?
신하준: (직녀 쪽 쿠키도 엘로니 입에넣어준당!)
피델리오: (아이들 먹는 거 귀엽네...)
(제프 한번 바라봄)
제프리: (아? 나는.....왜 저런 행동을 생각하지 못햇나,,,)
유디모닉: 그럼 먹어볼까요? (네가 가져다준 쿠키를 한 입 베어물었다)
엘로니샤: (뇸뇸)
제프리: (도넛 한개 입에 대준당)
엘로니샤: (38만큼 맛있다!)
피델리오: (앗)(뇸뇸!)
엘로니샤: (뭐지? 저애매한숫자?)
유디모닉: 도넛도 먹어볼래요, 라일락?
레이얼: (헤실 웃으며 끄덕였다) 그대가 주는 것이라면.
신하준: (난 8일동안 이 파스타를 그리워할 예정)
유디모닉: 아, 해봐요. (도넛 하나를 레이얼의 입 가까이에 대어주었다.)
엘로니샤: (오래기억하내..)
제프리: (하준씨 파슷타를 만이 좋아하나보네....)
레이얼: (아, 하고 한 입 작게 베어먹었다) (뇸)
자료조사 판정이 가능합니다.
유디모닉: 먹을 만 한가요? (레이얼이 먹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았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기준치: | 75/37/15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듣기판정도 가능합니다!
제프리:
기준치: | 60/30/12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끄덕끄덕) 맛잇네. 그대가 준 것이라 그런가
제프리: (아~~~하모고토 안들린다~~~~~)
신하준:
기준치: | 20/10/4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레이얼은 쌓여있는 책들 사이에서 지역신문 하나를 발견합니다.
피델리오: (다들 대단하네)(뇸)
유디모닉: (대단해...) 맛있다니 다행이예요. (레이얼 뽀다담)
[7월5일차의 지역 신문]핸드아웃이 공개되었습니다.
엘로니샤: (뭐지? 타노스적확률팟?)
신하준: (아미치겠네_
하준이는 근처 좌석에 앉은 고등학생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까마귀랑 까치 주문 말야, 들었어?”
“그거 헛소문 아냐?”
“그치만 학교에 쫙 퍼졌잖아? 인터넷에서도 돌고.”
“근데 그거... 좀 이상하지 않냐? 갑자기 오늘 아침부터 쫙 퍼졌잖아.”
“원래 유행이란 게 다 그렇지 뭐~”
“좀 쎄한데...“
“아 참. 그거 전체에서 좀 짤려서 돌아다니더라. 원래 문장 하나 더 있어.”
“뭐?"
“해가 지면 혼자 남은 눈물이 파도를 친다. 이게 원래 첫번째 문장이래.”
....
그리고 곧 다른 주제들로 넘어갑니다.
신하준: 해가 지면 혼자 남은 눈물이 파도를 친다... (중얼)
엘로니샤: 응? (먹느라바빳음)
(아진자배곱프다 저 먹을것 좀가져오갯습니다 ㅠ엉엉 롤플해주시기)
신하준: 아니, 그냥. 아까 그 까마귀 까치 주문... 하는 거 첫문장이래. (웃으면서 잘먹는 엘로니 쓰담해줌^^)
주문의 전문이 뭐더라... 그럼.
이거 막 분신사바같이 다같이 주문외우면 여기서 탈출할 수 있고 그런 거 아닐까? (루프하다보니 미신을 의지해버리고 마는...)
유디모닉: 그럼 한 번 외워볼까요...? (솔깃함)
제프리: 분신사바...?
유디모닉: 분신사바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신하준: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이데쿠다사이... 뭐 이런 거 있어. (※주문 틀렷습니다)
피델리오: 주문이 그거였나요? 까마귀와 까치가 고개 숙인 날, 뭐 그거...
레이얼: (까마귀가 가득했던 것 밖에 기억이 안남....)
신하준: 응, 맞아. 그거.
피델리오: 저 기억나는데,
제프리: (그걸 어떠케 기억해)
신하준: 해가 지면 혼자 남은 눈물이 파도를 친다, 가 첫문장이니까 그거 붙이고.
피델리오: (말하냐는 눈빛)
신하준: (말해바라는 눈빛)
피델리오: 해가 지면 혼자 남은 눈물이 파도를 친다.
까마귀와 까치가 고개 숙인 날
까마귀와 까치에게 소원을 비네
까치와 까마귀를 밟고 뛰어가
까치와 까마귀의 축복 위에서
은하수도 만남에 기뻐 울었지
피델리오: 끝이에요.
신하준: (슥슥 메모...) 좋아, 외웠어. 고마워~?
피델리오: 고맙긴요. (으쓱)
엘로니샤: (파스타 다머것음)
유디모닉: (따라서 받아적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걸 그대로 말하면 될까요?
엘로니샤: 무슨얘기중이었죠?(급하게 플로우타는^^..)
제프리: 하준씨가 분신사바 같은 걸 해보자고 했어...
신하준: 다같이... 까치주문 외우면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헬슥한 미신 신봉자의 눈빛)
엘로니샤: 엄...음...엄...................................................................(미신안믿맨)
그으........래요.......? 음....다들............해보려고..?
신하준: ..........................난 안하고 싶어졌어! (반짞!)
엘로니샤: 아..아냐..! 해보고싶으면
유디모닉: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엘로니샤: 해봐도 나쁘지않죠....(꾸닥..꾸닥..)
(머쓱민망..)
신하준: 됐어, 그만두자고~ 효능 없을 거라고 진작에 생각은 했는데.. (뒤로 길게 몸 빼며...)
얼른 집에 가고 싶네...
엘로니샤: (머리쓰다듬다가 이마에 뽀쪽해줌..)
신하준: (볼에다가 마주 뽀쪽..)
엘로니샤: 아무튼...(시계 흘끔봄. 오후 네시..) 다들식사 잘 하셨나요..~?
레이얼: (꾸닥)
제프리: (배부르당)
유디모닉: (꾸다닥)
피델리오: (꾸다닥)
엘로니샤: 그러면.. 주택가는 별 거 없겠구. (지도 흘끔보다가)
쇼핑센터..라도가볼까요?
피델리오: (찬성한다는 눈빛)
유디모닉: 좋아요, 거기로 가죠.
레이얼: 좋네. (꾸닥)
신하준: 가자~ (쫄랑쫄랑)
엘로니샤: (식기 반납하고 ~~ 쇼핑센터로 쫄쫄감)
제프리: (쫄래쫄래)
레이얼: (악세사리 잔뜩 있었으면 좋겠다...)
(쇼핑할 생각 한 가득..)
모두는 쇼피센터 앞으로 이동합니다.
그때,
쇼핑센터 바로 앞의 일입니다. 웬 노인이 소리를 지르다 경비원들에게 끌려가고있습니다.
“세상이 멸망할 것이다!”
“시간의 신이 우릴 시험하신다”
“일주일 째 하루가 반복하는 것이 그 증거다!”
노인은 그리 외치다 사라집니다.
아이디어 판정이가능합니다.
신하준:
기준치: | 80/40/16 |
굴림: | 8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75/37/15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기준치: | 85/42/17 |
굴림: | 5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델리오:
기준치: | 75/37/15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모두는 문득 떠오릅니다. 도시내에 우리들 말고도 시간 흐름이 이상함을 눈치챈 사람이 있다는것,
그리고 도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요.
...잠깐의 소란이있었지만, 모두는 쇼핑센터안으로 들어갑니다.
바다 바로 근처 높은 둔덕에 세워진 쇼핑 센터. 한 면을 유리로 만들어 오션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게 파격적입니다.
신하준: ... (유리 면으로 풍경을 빤히 감상한다)
바다도 오랜만에 봐야 좋지, 이젠 좀 질리네.
다들 뭐 살래?
레이얼: (장신구...보석.....)
유디모닉: (예쁜 거...)
제프리: (사고싶은게 없다,,,,)(구경..~)
비 오는 날에도 쇼핑 센터는 북적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비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점검 중입니다.
윗층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으로 한 층 한 층 올라가야 합니다.
관찰력 판정이가능합니다.
레이얼:
기준치: | 75/37/15 |
굴림: | 7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5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55/27/11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백화점 입구 문에 우천으로 인해 불꽃 축제가 취소됐으며, 하늘 정원 진입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것을 확인합니다.
또한 플리마켓 진행 중엔 쇼핑 센터 개장이 오후 8시 반까지 연장된다고 합니다.
백화점의 전체 구조는 핸드아웃을 참고해주세요.
엘로니샤: (백화점 문열고 드러감!)
레이얼: (총총총 따라감)
신하준: (건들건들 쫄랑쫄랑~)
제프리: (쫄래쫄래~)
유디모닉: (쫑쫑)
[1층 행사장]
칠석을 주제로 한 수공예 플리 마켓이 진행 중입니다. 양초, 드림 캐쳐, 향수, 원석 팔찌 등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둥에 붙어 있는 포스터에는 주최처로 신문이나 식물원에서 봤던 시민 단체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수익의 일부는 불우 이웃에게 기부된다고 합니다.
엘로니샤: 음..~ 만들어볼래요? 아니면...그냥 올라갈까?
레이얼: (화려한거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유디모닉: 만드는 것도 좋고, 그냥 올라가는 것도 좋고~ 다들 어떻게 할래요?
레이얼: ..그대들이 올라가고 싶다면야....
엘로니샤: (아빠그럿게말하면)
피델리오: (눈치 보는 중..)
제프리: (하, 함 만들자..~)
신하준: 한 번 만들고 가자... (붙잡!)
유디모닉: (꾸다닥)
엘로니샤: (^^) 하..하자 하자.~!~!
레이얼: (오늘 하루중 제일 기쁜 표정 지으며)
(끄덕끄덕)
참가비가 유료인 부스와 무료인 부스가 섞여 있습니다. 유료 부스에 입장하기 위해선 재력 롤 판정이 필요합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80/40/16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레이얼:
기준치: | 70/35/14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금속 공예 코너도 있으니 연인 사이라면 커플링을 맞추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하준:
기준치: | 30/15/6 |
굴림: | 2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엘로니샤: (우리애들....................유료부스하고싶구나?)
레이얼: (꾸다닥)
(유료가 더 예쁘고 화려할 것 같으니까)
신하준: 엘로니샤, 뭐 갖고 싶은 거 있어?
유디모닉: 이왕이면 많은 경험을 하는 게 좋죠.
제프리: (난 무료로 할랫...)(총총총)
엘로니샤: 음..~ 나는 팔찌로?
피델리오: (제프 팔 잡고 유료쪽으로 온다)
기준치: | 90/45/18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
엘로니샤: ?
유디모닉: ?
레이얼: (?)
신하준: ?
엘로니샤: 피..피델리오 돈 다썻나보다...
신하준: 으흑......................................(웃음꾹참음)
피델리오: (다시 무료쪽으로 돌아간다...)
레이얼:
기준치: | 70/35/14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유디모닉:
기준치: | 80/40/16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레이얼: (돈 내주려 했는데...)
피델리오: (부끄러우니까 다들 조용히 하자..)
펌블이 뜬 피델리오.. 피델리오는 재력 롤 사용 불가능합니다....
유디모닉: 돈 내줄게요...
제프리: (피델료 뽀다담)
피델리오: (뭐?!) (눈물을 흘린다..)
엘로니샤: (아무튼..팔찌만들기 부스있는지 찾아봄)
제프리: (우는 피델료 꼬옥 해줌...)
엘로니샤:
기준치: | 75/37/15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유디모닉: (무슨 부스가 있는지 기웃거려봄)
기준치: | 90/45/18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엘로니샤는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찼던 것과 비슷한 디자인의 매듭 팔찌를 만들 수 있는 부스를 발견합니다.
신하준: (몸 기울여서 엘로니가 보는 쪽으로 시선을 같이한다...) 왜 그래, 저거 만들고 싶어?
엘로니샤: 응~ 아까 그사람도 비슷한거 차고 있지 않았나?
저기서 만들었나봐요. 음... 해볼까?
신하준: 갖고싶으면 한 번 해보자. (쫄랑쫄랑)
엘로니샤: (다른친구들은?)(이왕이면같이움직엿으면조켓다는눈)
유디모닉: 우리도 저걸 만들어볼까요, 라일락?
피델리오: (돈을 못쓰게 된 피델료는 좋다고 끄덕인다..)
레이얼: (꾸다닥)
제프리: (피델료 손잡구 꾸닥)
- 매듭 팔찌를 만드는 부스-
2인 1조, 두 개의 팔찌가 한 쌍이 된다고 합니다. 모티브는 견우와 직녀, 혹은 까마귀와 까치라나.
아무튼 모두는 2인 1조로 쌍을 지어 테이블에 앉습니다.
직원이 색색의 실들과 만드는 법이 적혀 있는 A4 용지를 내밀며 직접 시범을 보입니다.
꼬고 접고 여러 방식의 매듭을 짓다 보면 완성… 이라지만 상당히 어렵습니다.
중간 중간에 악세사리를 끼우고 와펜을 꿰매야 하기 때문에 손재주가 좋은 사람이라 해도 작업이 많이 까다로워보입니다.
특히 전체적인 마감은 아예 직원이 담당하는 파트이므로, 직원은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말 해달라며 친절하게 미소짓습니다.
엘로니샤: (테이블 가서 앉음)
신하준: (같이 착석!)
유디모닉: (가까운 테이블에 털썩 앉음)
피델리오: (근처 테이블에 앉는다)
엘로니샤: 음..그럼..! 만들어볼까..! (팔찌꼬물꼬물만들기시작함)
레이얼: (유디모닉이 앉은 테이블에 털썩 앉는다...)
엘로니샤:
기준치: | 30/15/6 |
굴림: | 97 |
판정결과: | 대실패 |
(아 개망한듯)
제프리: (팔찌 꼬물..꼬물....)
기준치: | 10/5/2 |
굴림: | 17 |
판정결과: | 실패 |
신하준:
기준치: | 30/15/6 |
굴림: | 2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때려쳐)
유디모닉:
기준치: | 10/5/2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신하준: (흠.........)
레이얼: (이건...뭘 굴리는거지...손재주?)
피델리오:
기준치: | 10/5/2 |
굴림: | 69 |
판정결과: | 실패 |
제프리: (짱나서 팔찌 내려놓음)
유디모닉: (흐릿...)
신하준: (얜 어케.. 꼬물꼬물 넣음... 약간 지폐세던 그 손놀림으로..)
엘로니샤: (엉엉)(완전쌔끈빠끈하게 만들어진 하준이팔찌봄)
레이얼:
기준치: | 10/5/2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웃우웃....)
제프리: (이럴수가 하준씨만 성공했다....)
엘로니샤: (보기와 다르게 섬세한남자)
신하준: (다들 손놀림을 안찍었구나..)
레이얼: (필요 없을 줄 알고....)
엘로니샤: $1
신하준: 자, 이건 엘로니샤 줄게.
대항기능으로 예술판정도 가능합니다! (위에달러싸인은무시해주세요 엉엉)
엘로니샤: 하준씨가 만든건데 괜찮아요? (..!)
유디모닉: (예술... 연극 찍었는데 가능할까...?)
레이얼: (예술......미술 찍었는데....)
엘로니샤: (멋진 미적감각과 몸놀림으로 성공헷다고하자)(뭐인)
유디모닉:
기준치: | 85/42/17 |
굴림: | 6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레이얼:
기준치: | 40/20/8 |
굴림: | 61 |
판정결과: | 실패 |
(어찌하든 실패할 운명이었나봄...)
신하준: 애초에 선물하려고 만든거니까... (손목에 안맞을 것 같기도 하고...)
피델리오:
기준치: | 5/2/1 |
굴림: | 49 |
판정결과: | 실패 |
신하준: (ㅇㅏ이고얘들아)
피델리오: (역시 쨉도 안댔다)
유디모닉: (일단 자기가 만든 거 레이얼에게 건넴...(
제프리: (예술 다이스가 심지어 없는)
유디모닉:
기준치: | 85/42/17 |
굴림: | 1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엘로니샤: (심지어없는 ㅜㅜㅜ)
(제프는있는게뭐야 )
레이얼: (헉...) 받아도...되는겐가...?
제프리: (매혹이 70입니다.)
유디모닉: (꾸닥) 그대와 함께 하려고 만들었으니까요.
엘로니샤: (매혹굴려보시던지)
신하준: (ㅋㅋ)
피델리오: (제프 파이팅~)
레이얼: (행복하다는 듯 웃으며!)
유디모닉: (ㅋㅋ)
제프리: (,,,?매혹으로 팔찌를,,,,만들어,,/.?)
신하준: (실을 매혹해서 스스로 꼬이게 하는건가? 역시 마법사)
제프리:
기준치: | 70/35/14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디모닉: (엄청나네... 그런 것도 가능했어요?)
제프리: (^^뿌듯)
신하준: wow
유디모닉: 와...
앗..제프리의 검은색 실은...제프와 눈이 마주치자 부끄러운지 스스로를 꼬아버립니다(;
제프리: (뭐 어찌저찌 실들이 서로 엮어졋다)(기쁨^^)
유디모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얼: (ㅋㅋㅋㅋㅋㅋㅋ)
신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프리: (근데 이거 별로 안가지고싶다....ㅎ...ㅎ)(스스로 꼬인 팔찌 바라봄)
엘로니샤: (아 개웃 기다 ㅜ) 아무튼..이거..마감처리는 내가 하고올게요. 잠시만기다려줘..~
(내가 하고..? 내가 부탁하고다..)
제프리: (유능니샤)
신하준: (엘로니샤는 사실 직원이었나?)
엘로니샤: (아니다...부탁하고왓다...)
(쪼롱쪼롱)
(팔찌를 찬 나는예쁜가?)
기준치: | 75/37/15 |
굴림: | 3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랫다 ^^)
신하준: (휴....너무예뻐... 손목에 함 뽀뽀해줌)
엘로니샤: (ㅎㅎ)(그쪽들은 마감처리 안하는가?)
제프리: (...스스로 꼬인 실들을 마감까지 해야하나..~일단 함 하고옴...~)
신하준: (ㅋㅋ)
레이얼: (마감처리....부탁하고 온다....)
유디모닉: (마감처리 부탁하고 총총 돌아온다)
제프리: (매혹으로 탄생한 팔찌는...젭부를 잘생기게 보이게 할가..?)
기준치: | 75/37/15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글러먹었다,)
유디모닉: (팔찌가... 잘 어울릴까?)
기준치: | 90/45/18 |
굴림: | 8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역시 이상한 방법으로 팔찌를 만들면 안되는거다.)
피델리오: (피델료는 팔찌가 업다)
레이얼: (유디모닉이 준 팔찌 어울렸음 좋겠다...)
피델리오: (아이들 흐뭇하게 바라보기..)
레이얼:
기준치: | 80/40/16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힝구...)
제프리: (피델료한테는 어울릴지도 몰라......피델료한테 넘겨줌)
유디모닉: (라일락은 내 눈에 제일 예뻐요...)(꾸아압)
피델리오: (받았다..)(착용해본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3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To 제프리): 제프리는 직원에게 팔찌마감을 부탁하는 도중, 무언가 따끔.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이얼: (유디모닉.....)(꼬오옥)
제프리: (?)
피델리오: (ㅋㅋ)
(To 레이얼): 레이얼은 직원에게 팔찌마감을 부탁하는 도중, 무언가 따끔.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디모닉: (ㅋㅋ)
레이얼: (ㅋ..ㅋㅋㅋㅋㅋ)
엘로니샤: (시계봄..이제 5시쯤..)
다른부스들도둘러볼까요?
아니면...위층으로?
신하준: 난 다 좋은데~ (찰싹 붙는당)
엘로니샤: (움?)(턱..긁어줘봄)
피델리오: (상처밖에 안남은 부스 체험하기..)(위로 올라갔으면 한다...)
엘로니샤: (익숙한솜시다)
제프리: (여길 떠나고 싶엇다...)
레이얼: (만족했으니까... 올라갈까?)
유디모닉: 올라갈까요?
레이얼: (애들이 너무 올라가고 싶어한다...)
신하준: (고로롱...) 좋아~
위층으로 올라가기 전, 관찰력 판정이 가능합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피델리오:
기준치: | 30/15/6 |
굴림: | 56 |
판정결과: | 실패 |
제프리:
기준치: | 70/35/14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기준치: | 75/37/15 |
굴림: | 6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55/27/11 |
굴림: | 3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아?)
신하준: (얘들아...)
피델리오: (ㅋㅋ)
유디모닉: (흐릿...)
레이얼: (애들아......)
엘로니샤: (우리 어디로이동하지? 계단...? 에스컬레이터..?)
피델리오: (제프를 생각해 에스컬레이터..)
제프리: (계단은 오르는거 아니다.)
(과학문물을 사랑하자.)
레이얼: (난 계단 오를 체력 없어...)(허름..)
신하준: (과학문물 사랑하는 마법사 봄)
부스 반대쪽, 에스컬레이터를 마주보는곳에는 물품 보관함이 보입니다. 만, 불투명 유리라 내부가 보이지 않습니다.
유디모닉: (업어줄까요, 라일락...?)
레이얼: (무거울테니까 괜찮네...)
엘로니샤: (진짜웃기다 약간 우리학교의누군가가 생각남)
유디모닉: (가벼울 것 같은데...)
레이얼: (그러다 다치면 큰일나네...)
유디모닉: (근력 쓸까 했는데 포기함...) 그나저나 물품 보관함인가요, 저거?
엘로니샤: 음~ 그런가봐요.뭐 맡길거라도 있어요?
(머글의 세계는신기하군...)
유디모닉: 딱히...? 신기해서요. (어깨 으쓱)
올라갈까요?
엘로니샤: 웅!
제프리: (꾸닥)
유디모닉: (에스컬레이터 타러 쫑쫑 걸어감)
레이얼: (총총총)
모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합니다.
전원, 관찰력 롤을 굴려주세요.
엘로니샤:
기준치: | 75/37/15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55/27/11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기준치: | 70/35/14 |
굴림: | 5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델리오:
기준치: | 30/15/6 |
굴림: | 40 |
판정결과: | 실패 |
(..)
신하준: (피델료쓰담...)
피델리오: (펌블 나온 이후로 잘 풀리는게 없는 거 같 다...)
2층으로 다다르는 에스컬레이터. 피델리오를 제외한 전부는 누군가 자꾸 이쪽을 쳐다보고있는 찝찝한 시선을 느낍니다.
레이얼:
기준치: | 75/37/15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신하준: 검은 정장 그놈아냐~?
추가로 레이얼과 유디모닉은, 민트색머리가 근처에서 움직이는것을 발견하네요.
유디모닉: 민트색...?
엘로니샤: 응..~?
제프리: (민트색...머리...?)
레이얼: (갸웃)
유디모닉: 아까 신문에서 행운의 색이 민트라고 했던 것 같은데... (가물거림)
레이얼: (민트색머리 가까이 가볼 수 있나...?)
엘로니샤: 응..~? 뭐가 민트인데요?
유디모닉: 누군가의 머리색이 민트색인데 우리 주변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민트색머리는 이미 사라진 직후라, 쫒아갈수 없습니다.
유디모닉: 한 번 가볼까요?
(흐릿...)
레이얼: 이미 없는 것 같네...
(아쉽...)
엘로니샤: (엥) 이상한일이네.....누구.......스토커라도있나?
(아까 제프가 매혹을써서?반한건가?)(이상한생각함)
2층은 여성패션매장, 그리고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신하준: (으이구 젭부야..)(얘도 이상한 생각함)
제프리: (우와,,,,,,정말 억울하다,,,,,,,,,,,)
엘로니샤: (둘러봄..) 이..일단. 여성패션매장 가보고싶은사람 손...? (^^..)
레이얼: (도리도리)
엘로니샤: 참고로 저는 살게 없습니당...(뒤로 총총빠짐..갈사람잇음 갓다오란눈)
신하준: 구경하고 와.... (흠....)
피델리오: (살 거 없다는 눈..)
유디모닉: 저는 딱히...? (고개 갸웃)
엘로니샤: 좋아요.. 그럼 카페 가고싶은사람은~?
피델리오: (돈 없어서 가고 싶지 않다는 눈)
엘로니샤: (ㅍㅣ델료)
레이얼: (아까 북카페 갔었으니까...)
신하준: (ㅋㅋ) 난 아무렴 괜찮아.
피델리오: (다들 조용 히해)
엘로니샤: 좋아요. 그럼올라갈까요?
피델리오: (끄덕..)
레이얼: (꾸닥)
유디모닉: (ㅋㅋ) 그래요. 위로 올라가요.
제프리: (올라가자..~)
(피델료 쑤다담)
모두는 에스컬레이터를 한번 더 타고 3층으로올라갑니다.
...어라.
아까의 그 시선입니다. 확실히. 누군가 우리를 주시하고있군요.
수상한 시선은 또다시 금새 사라집니다.
[3층 어린이 놀이터]
레이얼: (도대체 뭐지...)
유디모닉: 으음... (찝찝한 표정)
3층은 보아하니 키즈 카페. 1층에서 만든 수공예품을 갖고 노는 아이들도 종종 보입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동요를 부르고 있습니다.
관찰력 판정이 가능합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7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55/27/11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레이얼:
기준치: | 75/37/15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유디모닉, 신하준, 레이얼은 문득 오션뷰로 나 있는 바다를보다,
바다 표면이 꽤 흔들림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갈매기는 묘하게 날아다닙니다.
셋은 지능판정이 가능합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75/37/15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레이얼:
기준치: | 85/42/17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
신하준:
기준치: | 80/40/16 |
굴림: | 6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신하준, 그리고 유디모닉은문득 떠오릅니다.
새의 저 움직임은.. 지진의 전조 증상이 아니었나?
기묘한 풍경에 둘은 이성도판정.
유디모닉:
기준치: | 70/35/14 |
굴림: | 3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80/40/16 |
굴림: | 4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눈살 찡글)
(하지만끄떡업엇다) 이성도감소 0.
그때,
[딩 동 댕 동-]
쇼핑센터의 안내음이들립니다. 잠시 후 오후 6시정각부터 5층 문화센터에서 견우와 직녀 구연 동화가 있을 예정이라는 방송이네요.
신하준: 오~...
현재시간은 오후 5시 30분. 시간이 조금 남은것같습니다.
제프리: (근데 구연동화 알아들을 수 잇을까...?)(영어로.....해주나,,,,,~)
신하준: (ㅋㅋ) 들으러 갈래?
레이얼: (이미 대충 내용을 아는데...굳이 들어야하나...?)
엘로니샤: (그래두잼써보인당)(프로흥미맨)
유디모닉: 안 들어도 될 것 같은데...
엘로니샤: (아..안들을걱구나..)
신하준: 난 듣고싶은데. (헐레벌떢;)
제프리: (드드들을까...?)
(눈치)
엘로니샤: (방..끗!)
유디모닉: (들을까요...?)
레이얼: 엘로니샤가 듣고 싶다면야.
피델리오: (끄덕)
엘로니샤: 즐길건 즐기자는 주의니까요..(^^!)
음 ~ (시계봄) 6시면 아직 30분정도가 남은것같은데..
키즈카페에(웃음참음)있을래요, 한층 더 올라가볼래요?
레이얼: 한층 더 올라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ㅔ...
유디모닉: 한 층 올라가는 게 낫겠어요...
제프리: 올라가자...
엘로니샤: 음..아니면 어린이 완구코너도..
있는것같고...
(^^)
올라갈까?
레이얼: (꾸닥)
신하준: (^^) 올라가자.
피델리오: (올라가자)
유디모닉: (꾸다다닥)(^^)
엘로니샤: (2세계획드립치려고햇는데 우리애들다 유전자적으로불가능하군)
(ㅋㅋ ㅜ 앞장서서 올라감.)
레이얼: (ㅋ...ㅋㅋㅋㅋㅋㅋ)
4층에는 남자패션, 골프, 구두코너들이 있습니다.
피델리오: (절레절레...)
제프리: (ㅋㅋ)
피델리오: 오,
(골프 보고 눈 빛냄)
엘로니샤: 피델리오 골프좋아해요?
피델리오: 머글들의 스포츠 인가요? (빤쨕)
신하준: (골프채 빤히 봄...)
아? 아. 응.
유디모닉: (신기한 눈으로 기웃거림)
피델리오: 골프가 뭔지 모르는데, 재미있을 거 같네요!
레이얼: ...(퀴디치 떠올리며)
신하준: 이 채로 작은 공을 쳐서... 멀~리 있는 홀에다가 넣는거야.
피델리오: 오...(흥미로 가득한 눈 빛..)
레이얼: 아...(타고 나는게 아니었구나...)
엘로니샤: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신하준: (미치겠따 레이얼...)
유디모닉: (ㅋㅋ)
피델리오: (ㅋㅋㅋㅋㅋ)
엘로니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냐..하준씨가
제프리: (귀엽긴.....)
엘로니샤: 뻥치는거에요...
이거..타고날아서..저기위에서..
신하준: (ㅋㅋ)
엘로니샤: 공을떨어트려 득점하는..
유디모닉: 타고 날 수도 있겠죠, 뭐... (웃음 참음)
제프리: 하준씨 뻥쟁이에요?
신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델리오: 헉, 정말요..?
머글들도 날아다닐 수 있구나...
신하준: 응... (ㅋ)
유디모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로니샤: 장치같은게있어서....
피델리오: 그럼 이 얇은 거에도 방석마법이 잇나..?
신하준: 나 이걸로... 어? 공을 쳐본적은 없어.. (휴,,,)
제프리: 어떤....물건인거지. 이렇게 얇은데 날 수 있어?
엘로니샤: 기계지..기계...(^^)
피델리오: (지팡이 꺼내보고 싶 은 마음)
레이얼: (반짝이는 눈빛으로 엘로니 말 들음)
엘로니샤: 앉아볼래요? (피델리오한테 골프채줌)
레이얼: (머글도 우리랑 다를게 없네)
유디모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프리: 와.....(머글들의 미쳐버린 나노기술에 감탄함)
피델리오: (헉)(듀근)
신하준: (얘는진심미치고있습니다)
피델리오: (골프채를 다리 사이에 끼어 본다)
신하준: 아진짜미치겠다
제프리: (아 잠ㅁ깐)
신하준: (조금 멀어져서 애써 골프액세서리 구경함)
제프리: (아 아냐 와 피델료 정말.....신기하다...~)
피델리오: ..안나는데요? (당황)
레이얼: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라봄)
피델리오는.....
유디모닉: (ㅋㅋㅋ)
피델리오는.... 아픕니다...ㅜ
신하준: 구입해야 가능하지. 구입해야. (ㅋㅋ)
피델리오: ....
...우ㅜ...웃...
제프리: 돈도 없으면.......날지도 못하고....
엘로니샤: 맞아..사야지...가능하지..
유디모닉: (안 탄 나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아파 보여...)
신하준: 그래서... 골프는 부자들의 스포츠야... 이거 비싸거든...
엘로니샤: 가지고 튀면어떡해..
제프리: (피델료 위로해줌....)
레이얼: 아, 사야하는게구나.. (깨달음을 얻은 표정...!)
신하준: 후... (겁나현타옴)
피델리오: 나는.. 지금 건강한가...?
기준치: | 75/37/15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유디모닉: 하나 사줄까요, 라일락...? (흐릿)
피델리오: ....
신하준: (ㅋ)
제프리: 세상에
신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겅강하다.............................
피델리오: (...................)
레이얼: 음, 퀴디치랑 비슷한 모양이고...
신하준: (아엉엉 얼굴감싸쥐고 쓰러져서 오열함)
레이얼: 내 체력으로는 못 탈테니까 괜찮네..
제프리: (골프채 안사면 신체에 매우 치명적인듯)
엘로니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준이랑저기구석가서울고잇음 ㅠㅠㅠㅠㅠㅠㅠ)
유디모닉: (웃음 애써 참으려고 노력 중...)
피델리오: (끄윽끄윽.. 엎드려서 울 고 잇다..)
제프리: (진심으로 피델료 걱정하면서 골프채 제자리에 둠....)
피델리오: 사야되는 거면.. 올라타기 전에 알려줬어야죠..... (진심으로 억울한 표정)
제프리: 우, 울지마....나중에 지갑가져와서 사줄게....그럼 날 수 있어....(달래려는 시도)
엘로니샤: (ㅋ ㄱㅋ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얼: 아...
사줄까..?
신하준: 아니우리그러지말자(급하게말합니다)
피델리오: 사면..... 지금 아픈게 사라지나요...
응..?
신하준: (ㅋ)
레이얼: (하준 보며 갸웃)
제프리: (어칼거야 우리애 삐졌잖아)
신하준: (ㅋ 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델리오: (엉엉)
(제프 껴안으면서 손가락질함)
제프리: (피델료 보듬보듬)
레이얼: (피델료 토닥토닥....)
엘로니샤: (삐지지마 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유디모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델리오: (쟤네들이 나 놀려 엉엉)
제프리: (애들 한번 찌릿...하고 쳐다보다가 하준씨보고 눈깔음)
신하준: (피델료 달래본다 ㅠㅠ)
레이얼: 아픈게....사라지지는 않네만.... (눈치보며....)
신하준:
기준치: | 45/22/9 |
굴림: | 54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미안하네...
신하준: (심지어실패함)
엘로니샤: (실패햇어)
제프리: (하준씨 정말 그런사람인줄 몰랏내 요)(흐릿)
엘로니샤: (악횩과나면어떡해)
유디모닉: (실패했어...)
신하준: 애인 좀 달래줘... (^^;)
피델리오: (영어로 하준씨를 욕 해 본다..)
엘로니샤: 그..아까그 얼굴반짝하는걸로..
해봐...
(아미치갯어 ㅜ)
신하준: (휴...상처받아봄..)
제프리:
기준치: | 70/35/14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신하준: ?
제프리: (아 이런)
피델리오:
기준치: | 70/35/14 |
굴림: | 2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엘로니샤: (근데우리들 영어로 대화하는게 아니었나?)
신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프리: (피델료한테서 슬쩍 떨어짐)
미안...
피델리오: (뭐? 그랫었나? 은밀하게 행동해본다)
엘로니샤: (ㅋ ㅠ)
피델리오:
기준치: | 20/10/4 |
굴림: | 51 |
판정결과: | 실패 |
신하준: (애초에 영어못해도 마더뻐커 뻐킹맨 이러면 누구나 알아듣는다고)
피델리오: (그렇다. 대놓고 욕해본다.)
엘로니샤: (ㅋㅁㄹㄴㅁㅇㄻㄴㅇㄱㅋㅇㄱㅋㄱㅇㄴㅇㄱㅁㄴㅁ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디모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얼: (어쩌다 우리 이렇게 됐어....)
피델리오: (정신 차리고 골프채에서 멀리 떨어짐)
제프리: ( ㅋ ㅋㅋㅋ피델료한테 매혹 안먹혀서 약간 충격받음)
(이거 실한테도 먹혔는데)
유디모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하준: (젭부는 무생물페로몬인가?)
피델리오: (괜찮아, 제프. 내가 널 매혹하면 되겟지..)
기준치: | 50/25/10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 꼬옥)
엘로니샤: (무생물페로몬)
(ㅜㅜ)
(ㅜㅜㅜㅜ)
제프리: (넘어감..~)
엘로니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_
제프리: (피델료한테 꼭 붙음)
이제 골프는 그만 잊자...
상처뿐이었다....
엘로니샤: 응....
유디모닉: 그래요...
피델리오: 다른 곳으로 가요...
레이얼: (끄덕...)퀴디치보다도... 위험한 것 같고...
엘로니샤: (ㅠㅠ) 다른곳이라면 구두매장..그리고 남성패션매장이있네요!
쇼핑하고싶은사람?
피델리오: (돈 없어서 싫다는 눈)
레이얼: (도리도리)
신하준: (엘로니한테 찰싺붙어있음)
제프리: (지갑 없어서 안산당)
유디모닉: (안 가도 괜찮다는 눈...)
엘로니샤: (흠..)
하준씨.. 하얀정장사줄까요?
신하준: 하얀...정장?
(곰곰...) 사주면 받겠지만... 평소엔 못입겠다. 아까워서.
엘로니샤: 좋아요.그러면 잠깐만 기다려봐요!
(나는 하준이의 딱코디를 찾을수있는가?)
기준치: | 75/37/15 |
굴림: | 7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신하준: (0.0) (기다려!들은강아지마냥멀뚱히기다림)
유디모닉: (하준과 엘로니 바라보다가...) 라일락, 옷 사줄까요?
피델리오: (피델료는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겠다..)
엘로니샤: (존아 잘어울리는 딱코디찾아서 샤샥 계산하고 품에 들려준다)
레이얼: 그대가 골라주는 거라면야
유디모닉: (라일락과 어울리는 옷을 매의 눈으로 찾아본다)
기준치: | 90/45/18 |
굴림: | 8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지쳣다....피델료 옆에서 쉼)
신하준: (꼬옥...)
제프리: (애들이 딱코디 서로 해주는거 흐뭇하게 바라봄)
유디모닉: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옷을 찾고 계산한 후 레이얼에게 건네주었다)
신하준: ,,,,,,,고마워. oO(반드시...반드시 이번엔 돌아가야한다,,,,,, 또 반복되면 이거 다 사라진다,,,,,)
레이얼: (배실배실 웃으며 옷을 받았다) 돌아가면 이거 입고 놀러다니자꾸나
엘로니샤: (시계흘끔봄. 5시 50분.) 이제 슬슬
공연보러 갈까요?
피델리오: (카드가 한도초과만 되지 않앗어도...)(아쉬운 마음)
레이얼: (꾸다닥)
피델리오: (끄덕끄덕)
유디모닉: (꾸닥)
제프리: (꾸닥꾸닥)
[5층 문화 센터]
구연 동화는 트여 있는 홀에서 진행 중입니다. 모두는 딱 맞는 시간에 도착했네요.
견우와 직녀에관한, 하준이에게서 들었던 내용과 흡사하지만 인형과 소품을 사용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느낌이듭니다.
비록 언어는일본어였지만, 여러 인형들과 소픔덕분에 이해가 가능하네요.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구연동화가 끝나갈때쯔음,
어둠속에서, 어디선가 또다시 수상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관찰력 판정 가능합니다.
레이얼:
기준치: | 75/37/15 |
굴림: | 6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레이얼과 유디모닉은 왠지 모두를 물끄러미 보고있는 직원을 발견합니다.
따리링:
기준치: | 55/27/11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까 팔찌를 만들었던 부스에서 본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는 티셔츠를 입고있으며,
..민트색으로 염색한 머리가 특징적입니다.
레이얼: 민트색 머리?
유디모닉: 민트색 머리?
신하준: (실수한거집어넣음 ..) 뭔가 보여?
유디모닉: 아까 본... 민트색 머리카락이요.
레이얼: (직원분께 다가간다.....)
엘로니샤: 응..~?(옆에서 소곤거리는 소리에 뒤돌아봄)
유디모닉: (같이 다가간다...)
둘이 직원에게 다가가자, 그는 화들짝 놀라며 도망갑니다.
유디모닉: ?
레이얼: (어리둥절
(일단 따라갑니다
유디모닉: 우리가... 뭘 했나요?
K씨:
기준치: | 30/15/6 |
굴림: | 40 |
판정결과: | 실패 |
하지만...저질 체력인지 얼마 안가 붙잡히고 마네요.
신하준: 뭐야? (찡글...)
K씨: 아.... ..어.., 그. 저기...
(한쪽팔을 잡혀선 모두의 눈치만 흘끔흘끔본다)
레이얼: 아까부터 계속 따라다니는 것 같네만..... 이유를 물어도 괜찮겠는가?
(무해하고 상냥한 미소...)
K씨: 그..... ....으으.... (파랗게 질린얼굴로 눈만 데굴데굴 굴린다)
신하준: (누가 설득 함 해보자)
제프리: (우리가...지금....이지메를 하는건가...?)
유디모닉: (매혹 해볼까요...?)
엘로니샤: (아 이지메 미치겟는데)
레이얼: (말재주 해볼가..?)
(매혹 그만해...)
가능합니다.
엘로니샤: (매혹그만해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디모닉: (아니면 심리학...)
피델리오: (제프 그만 매혹굴려..)
레이얼:
기준치: | 50/25/10 |
굴림: | 1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8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나나 두번밖에 안굴렸는데)(억울)
피델리오: (실한테도 하고...)
유디모닉: (저도 두 번 굴렸는데...)(흐린눈)
피델리오: (무생물도 꼬셨으면서...)
레이얼: (그래도......)
제프리: (억울....하지만....얌전히 잇는다....)
레이얼: (시무룩....)
K씨: (어쩐지 사랑싸움......지켜보다가...우물쭈물 입을연다)
유디모닉: (ㅇ아냐 안 쓸게요...)(레이얼 둥기둥기)
K씨: 그....계속.....따라다닌건 죄송헤요. 그렇지만.....
교단 사람들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피델리오: 교단?
유디모닉: 교단~?
레이얼: (갸웃)
신하준: …… (인상)
K씨: (눈을 질끈..감았다가 뜨며) ........네.
....시민 단체를 가장한 사이비 교단이에요. 그들은... 시간과 공간을 다루는 외계인을 신으로 삼고있어요.
아까 체험하신 플리마켓은.. 활동비를 벌거나 교단 홍보를 위한거고, 이렇게... 대외적인 행사에 참여하다가 사람을 영업하곤.... 하더라구요.
그...오전에 여러분들을 막으라는 메일을 받게되어서.. 죄송해요.. 죄송해요..!
료나 (GM): 이 시점부터 리얼타임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현재시각은 공연이 막 끝난 6시 40분. (1시 10분부터 카운팅이 시작됩니다.) k씨에게 정보를 얻을수있으며, 제한시간(공개되지않습니다) 을 넘어서고도 행동을 하지않으면 엔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신하준: 내가 지금 뭘 들은거야… 사이비 교단?
제프리: 그런 사람들이 왜 우릴...우리 아무것도 안했는데...
레이얼: 교단이 단순히 홍보와 활동비를 얻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면 우리를 막아야할 필요가 있는겐가?
좀 더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K씨: .....
그건...
레이얼: 얘기해보렴.
(웃으며)
K씨: 검은양복을 입은남자 때문이에요.
피델리오: 그 탄쿠자..? 거기서 만났던 사람인가?
유디모닉: 더 자세히 이야기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신하준: 아~ 그놈… (인상 팍..)
K씨: 그가 교단에 모습을 드러낸지는... 얼마 안된 걸로 알고있는데.
..지금, 시간을돌리고 있는게 바로 그 남자에요. 검은양복에 검은 우산을 든 그 의사.
상복..? 으로서 검은 옷을 입고있는것같은데. 자세한 내막은...저도 잘 몰라요.
레이얼: 흠, 그럼 시간을 돌리는 것을 막을 방법은?
K씨: (우물쭈물...) ...시간의 반복을 멈추는 도구는 항상 몸 속에 지니고있을거에요. 뭔지는..잘 모르지만.
신하준: 지금쯤 어디 있을까.
레이얼: 그걸 없애면..되는겐가? (갸웃...)
제프리: 그 남자 어딨는지 알아요?
K씨: .....아. 그 남자가 항상 하는 행동이 있어요.
해가 지는 8시가 되면, ... 이 쇼핑센터 옥상에서 무언가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니 그 전에... ...그를 막으셔야해요.
신하준: 지금 올라가봐야하나?
제프리: 미리 기다리고 있으면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유디모닉: 지금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엘로니샤: ......
레이얼: 8시가 되어 주문을 외운다는 건... 시간을 돌린다는 건가...?
엘로니샤: (잠시 곰곰히 생각하다) 그러게요. ..그 주문이 뭔지 알고있어요?
신하준: 정확히 막을 방법을 더 찾아야할지도 모르겠는데.
K씨: 주문은... ....
신하준: 그거... 그거 아냐? 까치 주문... ...
피델리오: 그 주문, 갑자기 유행했다는 그 주문 아닐까요?
레이얼: 그것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네만...
K씨: ...네. 까마귀와 까치의 주문. ..그 주문으로 이 도시에 거대한파도 를 일으키려해요.
도시안에 있는 한, ..생존은 어려워요.
그래서... 지하 1층 지하철 역에 교단의 사람들이 탈출을 위해 마련한 통로가 있거든요.
어디인지 정확히는...모르지만, .. 위험하다 생각하실때는 꼭. ..지하로 가셔야해요. 지하철역이요.
이해할수 없는 말들이 가득합니다. 머리가 아파오네요. 전원 이성도 체크.
유디모닉:
기준치: | 70/35/14 |
굴림: | 1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제프리:
기준치: | 43/21/8 |
굴림: | 54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기준치: | 59/29/11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엘로니샤:
기준치: | 65/32/13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델리오:
기준치: | 48/24/9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80/40/16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
(애들아.........)
제프리: (머리 아프다...)
유디모닉: (미치겠다 진짜...)
유디모닉, 엘로니샤, 피델리오는 1d3만큼의 이성치를 잃습니다.
제프리, 레이얼, 신하준은 1d3만큼의 이성치를 잃습니다.
엘로니샤: =
rolling 1d3
()
3
3
(엉엉)
유디모닉: =
rolling 1d3
()
3
3
(흐릿...)
신하준: =
rolling 1d3
()
2
2
제프리: (*다다이스 어케 굴리는거엿죠)
(앗ㅈㅅ합니다 1d5입니다)
신하준: (그리고 K가 사실을 말하는 게 맞는지 심리학을 굴려봐도 될까?)
레이얼: =
rolling 1d5
()
3
3
신하준: =
rolling 1d5
()
2
2
판정가능합니다.
피델리오: (*다이스,, 굴리는 법,,, 알려주시세요,,~!)
신하준:
기준치: | 40/20/8 |
굴림: | 53 |
판정결과: | 실패 |
다이스 매크로는 (/)r 1d5입니다.(괄호빼고)
레이얼:
기준치: | 50/25/10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유디모닉:
기준치: | 90/45/18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델리오: =
rolling 1d3
()
2
2
제프리: =
rolling 1d5
()
3
3
엘로니샤: (모두아슬아슬하게 광기는 빗겨갓군 ㅜ)
k씨의 말은 거짓되지 않아보입니다. 그는 진심으로 두려워하는 눈치인것같습니다.
신하준: 흠~……
제프리: 옥상으로...갈까? 아니면 지하?
유디모닉: 옥상으로... 한 번 가볼까요?
레이얼: 옥상으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싶네만..
피델리오: 지하로 간다고 해서, 우리가 교단에게 위협을 안 받을 수 있을까?
나도 옥상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신하준: 좋아, 갈거면… 옥상으로 가자~
K씨: ....
이..이거...
가져가세요. 도움이되실거에요...
K씨는 자신의 호신용 스프레이를 건넵니다.
[호신용 스프레이] 특별한 롤 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대상의 바로 앞까지 다가가야 합니다. 데미지 1D5
레이얼: (누가 받을래...?)
피델리오: 전 괜찮은데.. (엘로니랑 제프, 레이얼 바라봄)
엘로니샤: (흐음..........)
신하준: 아무나 가져~ (난.. 근접전 가능하다...)
제프리: (솔직히 말하면,,,,나는 못할 것 같다.........)(눈피함....)
레이얼: (음....) 엘로니샤가 받겠는가?
엘로니샤: 그..그래요! (호신용 스프레이로 무장한엘로니)
피델리오: (제프 꼬옥) 내가 지켜줄게. (토닥토닥)
제프리: (하....피델료도 걱정된다....)
(뽀다담)
유디모닉: (레이얼 꼬오옥...)
제프리: 그럼 다들 올라갈까...
피델리오: (끄덕끄덕)
유디모닉: (고개 끄덕)
레이얼: (유디모닉 꼬옥)
(꾸닥)
모두는 옥상, 하늘정원으로 이동합니다.
옥상으로 올라가자, 잠시 비가 그쳤음을 깨닫게됩니다. 덕분에 구름 사이로 보이는 수평선 위의 노을이 절경입니다.
그러나 옥상은 전체적으로 기묘한 푸른빛에 감싸여 있습니다. 푸른 조명을 직접적으로 쬐어 원색을 알아볼 수 없달까요.
. 바다 냄새가 이상하게 진합니다. 폭풍 전야 마냥 바람이 거셉니다.
........
비 때문에 노점 부스를 치운 정사각형의 옥상은 작은 정원을 연상시킵니다.
예쁘장하고 아기자기한 꽃들이 둘레에 만발했고, 추락을 막기 위한 울타리는 철근 대신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나무 울타리에는 덩쿨 장미가 가득 피어 있는데, 바다를 향한 쪽 울타리는 일부가 허물어져 있어 노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무표정의 흑발을 한, 한눈에보아도 잘생겻다.하는인상을 주는 검은 정장의 남자가 꽃을 밟고 노을을 등진 채 탐사자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겉보기에 소지품은 검은 우산 뿐입니다.
신하준: (인상을 찡그리고 그를 바라본다.)
레이얼: 또 만났네..
엘로니샤: (스프레이들고 노려봄...........)
신하준: 형씨~ 여기서 뭐하는 거야? (엘로니 쓰담)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작게 실소를 흘리며) ..연인을 기다리고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곧 있으면 8시. ...모든것을 마무리지으러 이곳에 왔지요.
신하준: 아하~ 그렇구나… (주먹꾹쥠,,)
연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왜 모든 걸 마무리지으려고 해?
피델리오: 음.. 왠지 우리가 까마귀랑 까치가 된 기분이네요. (미간 찌풀)
레이얼: ...연인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도 되겠는가.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잠시 팔찌를 만지작이다) 여러분도 눈앞에서 겪지 않았습니까.
제 연인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죽어 구급차에 실려가던모습을.
유디모닉: ...아까 그... (인상을 찌푸렸다.)
신하준: …….
레이얼: ...그래서, 시간을 되돌리고 있는겐가? 그렇다고 연인이 돌아오는 것은 아닐텐데.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하, 낮은웃음소리를 내었다) 그래. 그럼요. 이 멍청한 하루는 몇번을 돌려도 바뀌지 않아.
그래서 결심했죠. 나의 연인의 죽음을 방치한 이 도시 전체를 수몰 시키기로.
신하준: 미쳤네…
레이얼: ...그건, 그대도 함께 파도에 잠기겠다는 말인가?
신하준: 뭐, 애인이 그리 되었으니 미칠 만 한가? (고개 까딱...)
유디모닉: 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중얼거린다.)
제프리: (남탓 진짜 열심히 한다....)(짜증남)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그렇습니다. 아니, 오히려 죽는 편이 좋지요.
"이제서야 만날 수 있게 되는 거니까."
유디모닉: 그럼 혼자 곱게 죽지. (신경질적인 어조.)
피델리오: ...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마음에 가만히 입을 다물었다.)
제프리: (혼자 죽는건...안되는 걸까....)(왜...우리까지...)
레이얼: ...그대가 연인을 잃어 슬픈 마음을 알겠네만, 그대 또한 사랑스러운 생명이라네...
하던 것을 멈추게나
신하준: (레이얼 흘끔 보고 저렇게까지 말할 수 있구나… 하며 진심으로 감탄한다)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7번의 24시간동안. 고맙게도 사람들이 중얼거려준 나의 주문 을 이대로 날릴 순 없지.
신하준: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은데. 응? (남자에게 다가가 제압할 수 있을까?)
레이얼: 난 그대도, 이 곳의 사람들도 잃고 싶지는 않네만..
하준이는 남자에게로 성큼 성큼 다가갑니다.
그때,
남자는 소름끼치게 웃으며 엘로니샤, 제프리, 레이얼을 차례로 가르킵니다.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잠깐. 다가오지마십시오. ...거기 세분. 손바닥이나 확인해보는게 어떤가요.
제프리: ...?(손바닥 빤히 바라봄)
레이얼: ...(손바닥을 바라보며)
신하준: 뭔 개수작이야? (엘로니샤쪽을 바라본다.)
엘로니샤: ..어?
유디모닉: 뭐길래...
피델리오: (제프 손바닥 확인해봄)
세명의 손바닥에은... 어느새 검지 손가락 부터 손바닥 쪽으로 검푸른 멍과 붉은 두드러기가 잔뜩 나 있습니다.
신하준: …… 무슨.
무언가 독소가 퍼진듯한 모양새입니다. 그러고보니, 아까 부스에서 뭔가 "따끔"거리는 감촉을 느끼지 않았나요?
제프리: 아...
레이얼: ....아, 그때인가...
엘로니샤: ..
셋은 독의 진상을 알게되었습니다. 전원 이성도 판정.
제프리:
기준치: | 40/20/8 |
굴림: | 2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료나 (GM):
기준치: | 65/32/13 |
굴림: | 3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델리오:
기준치: | 46/23/9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레이얼:
기준치: | 56/28/11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유디모닉:
기준치: | 67/33/13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78/39/15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엘로니샤: (뭐지? 다쳣는데너무나도 멀쩡한우리애들)
레이얼: (애들이 덤덤하네.....)
피델리오: (다행이네...)
전원, 이성치감소-1
제프리: (아아니 나 안괜찮은 것 같은데...괜찮네....)
신하준: 저 새끼가… (이성잡고 가만히 있습니다..,,)
세명이 독에 중독되었음을 확인하자, 의사는 말을 시작합니다.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상황파악이 좀 되십니까? 이것은 일종의 인질극입니다.
저를 방해하지 않으신다면 해독제를 숨겨 둔 위치를 알려드리죠. 탈출구가 어딘지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곳에 계시겠다면... ..예. 여러분은 인간의것이 아닌 독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시겠죠.
(시계를 물끄럼보다가) ..대답은 정각까지 듣도록 할까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신하준: (눈을 가늘게 뜨고 고개를 기울인다) 난 엘로니샤만 살면 이 도시야 어떻게 되건 별 상관없어.
레이얼: ...(엘로니랑 제프 바라보곤... )
대항판정이 필요합니다. 모두는 정신력 롤 굴려주세요.
유디모닉: 나도... 라일락만 산다면야...
신하준:
기준치: | 77/38/15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제프리:
기준치: | 45/22/9 |
굴림: | 50 |
판정결과: | 실패 |
유디모닉:
기준치: | 70/35/14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레이얼:
기준치: | 60/30/12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엘로니샤:
기준치: | 65/32/13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델리오:
기준치: | 50/25/10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신하준: (앗잠만다시굴릴게요)
피델리오: 7\
신하준:
기준치: | 80/40/16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델리오: 7;'''''''''''''''''''''''''
신하준: 하아...
피델리오: (죄죚조싱합니ㅏㄷ 고양이가,,,ㅜㅠ)
대항 판정에 실패한 제프리와 피델리오. 둘은 남자의 말에 크게 흔들립니다.
레이얼: ...살기 위해 다른 이들을 버리라는 말이로구나.
끔찍하기도 하지.
엘로니샤: ...무슨 그런 바보같은소리를해요.
제프리: ...다른 사람들을 신경써야 해? 이거 죽을 수 있는거 아냐...?(손바닥을 빤히 바라보았다.)
신하준: 난 네가 걸리면 도박은 사양이야, 엘로니샤. (똑바로 본다.)
레이얼: 나는 사랑스러운 사람들을 죽게 내버려둘 순 없네. 엘로니샤도, 제프리도.. 다른 아이들도.
엘로니샤: (호신용 스프레이를 유디모닉에게 쥐어주곤 하준이를 올려다보며)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죄없이 살고있던 이 도시 사람들은요?
신하준: 내가 왜 너 외의 사람들을 신경써야 해? (불쾌한 듯 인상을 쓴다.)
엘로니샤: .....(머리가 지끈거리는지 독이퍼지지 않은손으로 이마를 꾹 누르곤) 왜 그렇게 다들 이성적이지못해. 살려야하잖아요. 그게 맞잖아요. ...응?
유디모닉: ...솔직히 나는, 라일락이 산다면 이 곳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 없어요. 이기적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제프리: 그럼 저사람 막을거야? 막으면, 저 사람이 해독제 위치는 알려줄 것 같아?
신하준: 이성적인 건 우리지. 네가 말하는 건 이성이 아니라 이상이야, 엘로니샤.
저 사람들이 목숨을 바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진심으로?
피델리오: ...미안해요. 나도 하준씨 말에 동의해요. 나도, 제프만 산다면 괜찮아. 뭐든지 다 할 수 있어. 설령 다른 이들이 죽는다고 해도.
신하준: 그 정도의 가치는 우리 목숨에도 있다고.
레이얼: ...유디모닉...
전부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은가.
유디모닉: 미안해요, 라일락.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너를 똑바로 바라보고,) 그대가 이번 일로 날 꺼리게 된다고 해도 나는 그대만 살면 된다고 생각해.
제프리: 남 살리다가 내가 살 길을 막을 수는 없어.
레이얼: 제발... 내게 끔찍한 선택을 하게 하지 말아주게..... 난 버릴 수 없어...
유디모닉: 나는 내 라일락, 내 사랑이 소중해요. 그대를 잃으면 내게 더 이상의 행복은 없는걸. (가만히 있다가,) 나는... 더 이상 잃을 수 없어요, 라일락.
엘로니샤: ...(주먹을 쥐었다 폈다, 유디모닉에게 건냈던 스프레이를 다시 받아온다((미안)) ...사람 셋의 목숨과 이 도시 모두의 목숨을 맞바꾸자고?
신하준: … 난 그보다 더 바꿀 수도 있어.
레이얼: ....
피델리오: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나는 내가 모르는 사람들보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더 소중해요.
유디모닉: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아요, 라일락.
신하준: 네가 잘못되면 나도 죽을거야. … 그래도 뜻을 바꾸지 않겠다면… 난… 네뜻에 따를게. 엘로니샤.
레이얼: ...저 사람을 제압해서, 물어보자.
해독제의 위치를 알려줄지도 모르잖나.
피델리오: 저 사람이 과연 말을 할까요?
유디모닉: 제압당한다고 해도 해독제의 위치를 알려줄 가능성이 어디에 있나요?
피델리오: 우리가 저 사람의 계획을 망쳤는데, 저라면 오히려 복수심에 말을 안할 것 같네요.
엘로니샤: 있. 있을수도있잖아. ...그럼 반대로 출구의 위치를 알려줄거라는 확신은 있어요?
유디모닉: 최소한 제압당하고 말을 꺼낼 확률보다는 높아요, 메리골드.
신하준: ……. 정말 그러고 싶어?
제프리: 왜 도박을 할려는거야, 죽는게 장난 같아?
엘로니샤: 난.. ...
유디모닉: 나는 라일락 못 잃어요. 제발, 더 잃을 수는 없어요.
레이얼: ...장난 같을리가 없으니까.. 필사적이지 않나.
엘로니샤: 저 많은사람들을 그저 물에 떠나보낼 수 없어...
레이얼: 난 죽지 않아, 그대와 계속 있을테니까.. 그러니까, ...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흐음...~
의견이 엇갈리시나 보군요. 20분의 시간을 더 드리겠습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입니ㅏㄷ.
다.
유디모닉: 저 사람을 제압한다고 해도 그대가 죽지 않을 가능성이 어디에 있어요? (울먹이듯 말하고,) 싫어요. 못 해. 안 해요, 라일락.
신하준: …젠장, 엘로니샤…
…… (엘로니샤의 손을 잡아올려 끝에 입맞춘다) 난 네 뜻대로 할게.
엘로니샤: ...하준씨.
제프리: 난 가장 확실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고싶어. 죽기 싫단 말이야.
레이얼: ..내가 여기서 다른 이들을 버리고 산다고 한 들, 과연 내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유디모닉.. 날 믿게나,
절대 죽지 않으니까..
엘로니샤: ...당신은 날 알잖아요. 저 사람들을 외면하고서 혼자만 살아갈수 있을리 없는거. ..알지.
유디모닉: 라일락, 내가 여태까지 다 잃은 것을 알잖아요. 나는 더 이상 못 잃어요. 조금이라도 그대가 죽을 가능성이 있다면, 나는 그건 못 해요. (숨을 고르고,) 만약 그대가 죽으면? 그대가 죽은 뒤의 나는 제대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엘로니샤: 그리고..만일 상황이 어떻게되든. 바보같은결정 하지마요.
신하준: 네가 내 앞에 있는 한 네 뜻을 꺾지않아. 단, 네가 없을 때 내 뜻을 꺾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단 것도 잊지 마.
엘로니샤: ....(두 팔을뻗어 눈 앞의 하준이를 꽉 끌어안았다) 고집불통.
레이얼: ..유디모닉, 그대에게도 괴로운 선택이라는 걸 알고 있네. 그래도 날 믿어주었으면 해. 내 사랑. 내가 어찌 감히 그대를 두고 갈 수 있을까..
피델리오: ..제프.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가만히 너를 바라보았다.)
신하준: 이건 진짜 세계최강 사돈남말이야… (엘로니의 머리를 토닥였다.)
제프리: 하...너흰 진짜...(손바닥으로 얼굴을 쓸었다.)
유디모닉: 그대를 믿지 못하는 게 아니라 이 상황을 믿지 못하는 거예요. (고개를 젓고,) 싫어요, 라일락. 나는 그렇게 못 해요...
피델리오: 제프, 걱정하지마. 나는 네가 원하는 대로 할게. (네 손을 잡아 조심스레 입을 맞췄다.) 항상 그래왔듯이.
레이얼: ..어떻게 해야, 그대가 이 상황을 믿을 수 있을까... 유디모닉.
유디모닉: ...모르겠어요, 더 이상 잃기 싫은데...
엘로니샤: ...까짓거. 잘못 되면 또 만나지 뭐. 그래준다니까 믿어볼까..~ (농담인지 아닌지가늠하기 어려운투로, 부러 뜬 목소리로 네 어깨맡에 얼굴을 묻다가 조심스럽게 떼어내며)
제프리: ...마음대로 하라 그래, 어차피 나 혼자 결정하는건 못해. 의견이 계속 갈리면 저 미친놈도 못막을 것 같으니까.
엘로니샤: ......(다른 아이들 쪽을보며) 제프리.
신하준: …….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레이얼: (유디모닉 꼬옥 안으며)
피델리오: ..나 지금은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미워요. (제프 손을 꽈악 잡았다.)
엘로니샤: (아..........미ㅊㅣ겟어)
레이얼: 난 언제나 곁에 있을걸세. 괜찮아.
제프리: 별 이상한 놈한테 걸렸네...(피델리오의 손을 꼬옥 붙잡았다...)
유디모닉: ...안 괜찮아요... (네 품 속에서 중얼거리다가,)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요? 죽는 건, 죽는 건 모든 것이 끝나는 거잖아요. 왜 그렇게 침착하게...
피델리오: 왜 굳이 우리가 희생해야되는 거에요? 왜? 우리는 영웅이 아니잖아. (그렇게 얘기하고는 제프 손을 깍지 껴 잡았다.)
엘로니샤: .... 우리 둘이서 정해봤자네. (독기때문에 점점힘든지 자리에 털썩앉으며)
제프리: 몇분 안남았어, 빨리...뭐라도 좀 해. 나 진짜 무서우니까.
레이얼: ..그대도 알잖나,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길 원하기 때문이네...(토닥토닥)
엘로니샤: ...10분남았어요. 얘들아.
제프리: 여기서 가만히 있으면 제일 먼저....누가 쓰러질지 뻔하잖아. 뭐라도 하자고, 제발.
엘로니샤: 아까 본 탄자쿠 종이들 기억해?
잔뜩 달려있었잖아. 그만큼 소원이 간절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거잖아.
유디모닉: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 중에 내가 들어가지는 않는 건가요? 그대가 없으면 내가 불행할 걸 알면서... (네 손길에 눈을 감고,) 마음대로 해요. 이제는 모르겠어요. 내가 졌어.
엘로니샤: 그 소원들을 다...외면할수있겠어요?
피델리오: ...외면할 수는 있지만.. 알았어요. 알았다구요. (손가락으로 검은 남자를 가리켰다.) 그냥 저기 있는 저 새끼, 제압하면 되는 거죠?
레이얼: 그대는 더더욱 특별한 사람이지. 그렇기에 언제나 곁에 있고 싶어. 앞으로도 쭉. 다른 사람들도 죽지 않길 바라. 그러니까. ..
유디모닉: 라일락을 위해서는 외면할 수 있어요, 메리골드. (억눌린 목소리로,) 라일락이 그러길 싫어하니 이러는 거지.
신하준: …외면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해버려서 고생하네, 나~.
레이얼: ...고마워, 유디모닉. (꼬옥 안아주며)
엘로니샤: ...(그제서야 작게 웃는다. 피델리오에게..스프레이 쥐어줌)
(목소리를낮추며) ...일단, 해독제를 달라고 하면서 접근하다음에 .. 그걸로 어떻게든해봐요.
신하준: (피델리오랑 같이 주먹쥐고 준비한다... 하아)
제프리: 조심해, 다치지 말고...
피델리오: ..응, 갔다올게.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의견들은 좀 좁혀지셨습니까?
신하준: …응~ 다 됐어.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듣던중 반가운소리네요. 그래서 결정은?
신하준: (피델리오랑 시선 교환한다... 어떡할거야? 먼저 칠까?)
피델리오: (선빵이 이기는 거라고 했어요.)(끄덕끄덕)
신하준: 결정~ 결정은…… 음. (남자를 제압하기 위해 선방으로 먼저 칠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근접전 롤을 굴려주세요.
신하준:
기준치: | 65/32/13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피델리오는 별다른 판정없이, 사용선언을 해주시면됩니다.
피델리오:
기준치: | 45/22/9 |
굴림: | 66 |
판정결과: | 실패 |
(앗)
(사용,,~)
신하준: (하아;)
피델리오: (선언을.. 어떻게 하나요....? 그냥 사용한다고 말하면 되나..??)
료나 (GM): (행동지문써주시면됩니다...6^!)
피델리오: 6^! 사용
아니..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신하준: (미치겠다..)
피델리오는 남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안면에 스프레이를 뿌려버립니다.
남자는 2만큼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레이얼: (레이얼도 근접 굴려봐도 될까)
남자, 남은체력 6. 남자가 크게 뒤로 휘청이면서 주머니에 있던 오르골이 떨어지고, 그것은 손잡이를 돌리지 않았음에도 푸른 빛을 내뿜으며 내부의 태엽이 돌아가고있습니다.
가능합니다.
레이얼:
기준치: | 25/12/5 |
굴림: | 1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레이얼..? 아?)
레이얼: (앗 성공)
남자는 3만큼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유디모닉:
기준치: | 25/12/5 |
굴림: | 52 |
판정결과: | 실패 |
신하준: (오르골을 집어들 수 있나?)
제프리: (깜짝 놀라버렸어.......)
남자 남은체력 3.
가능합니다.
레이얼: (오르골 부수자...!)
피델리오: (어떻게 부셔..??
제프리: (발로 밟아봐
신하준: (오르골을 집어들어 바닥에 세게 던집니다. 근력 롤 판정 가능한가요?)
유디모닉: (근력...?)
레이얼: (근력...)
하준이가 오르골을 바닥에 내동댕이치자, 오르골은 어렵지않게 산산조각납니다.
이때,
남자가 갑자기 일어나 안주머니에서 총을 꺼내 겨눕니다.
신하준: 이거 이래도 되나? (행동하고 앗차 하기)
어. ~
일촉즉발의 상황. 그러나,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하.
그는 1층 물품 보관함의 키를 던져 줍니다.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해독제는 그 안에 넣어놨습니다.
그러니까 ..(한걸음, 한걸음 난간으로 뒷걸음질치며)
이제 그만.
신하준: 놔두면 주문을 외울거잖아. 아니야?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
남자는 작게 웃더니, 곧이내몸이 기울어지고 곧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레이얼: (남자를 잡아끌어당겨도 될까..?)
(아...)
.....이게 무슨 상황일까요? 전원 이성도 체크.
제프리:
기준치: | 39/19/7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유디모닉:
기준치: | 66/33/13 |
굴림: | 3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델리오:
기준치: | 45/22/9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레이얼:
기준치: | 55/27/11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엘로니샤:
기준치: | 65/32/13 |
굴림: | 2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신하준:
기준치: | 77/38/15 |
굴림: | 7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프리, 피델리오. 이성치감소-1
신하준: (난간 쪽으로 다가가 아래를 본다)
..난간 아래를 내려다보면 파도가 철썩이는 바다만 보일 뿐입니다.
옥상엔 어느새 푸른 빛이 가시고, 의사가 서 있던 곳 주변의 꽃들은 전부 새빨간 장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준이는 듣기 극단적 성공시 희미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신하준:
기준치: | 20/10/4 |
굴림: | 37 |
판정결과: | 실패 |
(하아...)
레이얼: ....
하모고토..들리지않습니다.
엘로니샤: ....아.
신하준: 놔둬도… 괜찮은건가. 빠져 죽었을까?
그럼 어서 해독제를 꺼내와야하잖아.
엘로니샤: ...지금 방금.. 무슨...
피델리오: ...여기서 우리도 떨어지면 생사는 장담못해요.
유디모닉: 해독제, 꺼내러 가요...
피델리오: 일단.. 네. 해독제가 더 중요해요.
레이얼: .....(끄덕...)
신하준: 엘로니샤, 진정해. (다가가 네 손을 붙잡는다)
원한다면 찾으러 갈게.
엘로니샤: .......... ........응. 그런데..
(다리에 힘풀려서 걷기 힘듬..)
신하준: (엘로니샤 안아든다...)
제프리: (해독제 잇다는 사실에.....안도해서....약간 기운차림)
피델리오: 제프, 몸은 좀 괜찮아? 그 독, 말이야..
엘로니샤: (ㅜㅜ...무능로니 안겨짐)
1
모두는 1층, 물품보관실로 내려가나요?
레이얼: (네)
제프리: 내려가면 괜찮아질거야.(피델료 쑤담)
(내려갑니당)
신하준: (가자...)
피델리오: (옥상 힐끗 바라봄)(다 내려가도 되겠지..?)
(가자..)
모두는 옥상에서 내려와 1층의 물품 보관실로 이동했습니다.
해독제를 마시니 세명에 몸에있는 두드러기가 사라지네요.
신하준: 지하철 역에 출구가 있댔지. 그리로 가볼까, 아니면… 바다 쪽을 뒤져봐야하나.
엘로니샤: ....다행이다.. (이제 내려줘도 된다는 눈빛 보냄.)
신하준: (가만히 안아들고있음.)
피델리오: 후... (한결 낫다..)
제프리: (하준씨는 건강하구나...~)
유디모닉: 라일락, 괜찮나요? (걱정스러운 표정)
제프리: (괜히 기운 없어서 피델료한테 안겼다....)
엘로니샤: (ㅅㅏ실..말은안햇지만 무섭긴했다...어엉...허엉...)(안겨서 얼굴안보여준채로 글썽....)
레이얼: (유디모닉한테 기대며) ..그대가 같이 있어주었으니까... 괜찮네
그대는 괜찮은겐가?
피델리오: (제프도 안아준다)
신하준: 하아... (고쳐안아들고 쓰다듬어준다)
유디모닉: ...괜찮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요. (작게 속삭였다)
피델리오: (꼬옥)(둥기둥기)
유디모닉: 난, 나는 괜찮아요...
제프리: 진짜....그런 미친놈한테 걸려서......(생명이 간당간당 했던건....충격적인 경험이어따....)
레이얼: 그대가 괜찮다면 다행이야. (꼬옥....)
엘로니샤: (우웃......ㅜ)(하준꼬옥..)
신하준: 잠깐동안 내 소원 이뤄줬네, 엘로니샤. 자랑으로 여겨. 난 별로 안 자랑스럽지만.
엘로니샤: ..소원에 뭐라고 적었는데요? (고개슬쩍들어서 흘끔...)
신하준: (빤...) 안알려줄거야.
피델리오: (흐뭇하게 둘을 바라본다..)
엘로니샤: 치사하게.. (뽑쪽하고 다시얌전해짐..)
(흠흠..) 음.....아, 아무튼... 슬슬나갈까요?
신하준: 그럴까. (내려준당)
제프리: (빨리 나가고싶다.)(헬슫)
레이얼: (꾸닥..)
유디모닉: ...그래요.
아웃트로를 진행합니다.
매장 밖을 나서니 어느새 밤하늘은 맑게 개어 있습니다.
맑게 개다 못해 평소의 빛 공해와 대기 오염은 어디로 간 것인지, 화려한 여름 하늘의 은하수가 비를 대신해 우수수 쏟아집니다.
여차저차 숙소에 도착하니 어느덧 자정.
...시계는 제대로 7월 8일을 가리킵니다.
*
덧씌워진 하루들이 은하수에 녹아내린 덕분에 옥상 CCTV에 모두가 찍히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의사가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이후 뉴스에서 그의 부고를 접할 수 있습니다.
젊은 의사가 바닷가 절벽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었다는 뉴스.
그날 오후 그의 연인도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두 사건에 연관성이 있는지 수사 중이라 합니다.
자료 화면으로 나온 시체들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으나, 두 사람의 손에는 익숙한 디자인의 매듭 팔찌와 반지가 보입니다.
......
그렇게 모두는, 무사히 각자의 일상으로 되돌아왔습니다.
[ ENDING 1 :: 은하수가 내리는 밤 ]
조건 : 의사와 거래하지 않고 전투를 시도하거나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뒤 의사를 살림
클리어 보수 : SAN 1D10. 체력은 최대치로 돌아갑니다.
탐사자 전원 생존.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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